파묘에서 비 오는 날은 화장 안 한다고 하잖아

왜 안 하는 거야?

최민식이 말하기를 그냥 좋은 곳으로 못 간 다는 미신이 있어서

하지 않고 있다고 했는데 진짜 그 이유야??

그럼 요즘도 비 오면 화장 안 해?

장마철에는 화장 못 하는 건가..?

[익인1]

그냥 습기때매 화력 안올라서 아닐까…

[글쓴이]

그치?

[익인2]

그냥 잘 안 타서 그런 거임 파묘에서는 영화적 표현이 스며있기도 함 그 말에 근데 그런 거 없이 비 오는 날 다 함 요즘은 더 좋아져서

[익인3]

요즘은 기계내부에서 태워서 날씨영향없어 잘 안타면 조절을 기계로 하니까 이젠 해당없는말일듯??
예전은 지금보다 기술력이안좋아서 잘 안타고하면 저런 미신 생길수도있었을듯

[익인4]

미신이징 요샌 화장터 잘 되어있어서 다 합니다
오히려 예약이 빡세서 화장 못하고 대기하고있는 판임

[익인5]

기술 문제보단 미신이지 음양오행 자연을 거스르는 행위다 보니까

[익인6]

울 함미도 운구차?? 같은거에 실어서 화장하고 산소 모시는 그거 하는날 비와가지고 군청에 화장날짜 미루는거 신고해서 연장하고 그랬움
걍 그 일 종사자나 어른들은 자연스럽게 그렇게 생각하시나봐 미신ㅇ이라도

[익인7]

옛날엔 화구온도 안올라서 그랬던게 그냥 미신처럼 남은거 아닐까

[익인8]

미신이긴 한데 가족들 입장에서는 그런 거 좀 신경 쓰여서 굳혀진 듯 가는 거라도 좋은 날에 보내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