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이게 헤어질일이야? 좀 봐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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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됐는데

70일째 됐을때 초반이랑 너무 달라져서 내가 섭섭하다고

표현 조금만 더 해주면 안되겠냐했음

그때 상대방이 듣고 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라고 하고 헤어지자해서 내가 붙잡음

그 후에 헤어지자 할까봐 한번도 서운하다 이런 말 안하다가 진짜 너무 답답해서 조금 속상한거 같다고 어제

얘기했는데 그냥 안맞는거 같다고 헤어지자하더라

이게 그렇게 바로 헤어지자 소리 나올만큼 내가 많은 걸 바란거야? 진짜 마음이 너무 아파

[익인1]

뭘 얼마나 달라졌고 표현해달라고 어떻게 말한지 몰라서 뭐라 말해주기가..ㅋㅋ

[익인2]

그냥 너 별로 안 좋아하는듯

[익인2]

70일도 완전 연애 극극초반인데 벌써 변했다? 걍 식은거임
그리고 서운하다고하면 노력하겠다고 말이라도 내 뱉어야지 헤어지자하는거면 너 별로 안 좋아하는거

[익인3]

상대가 마음이 거기까지인거임 너가 잡고 더 노력하고 해봤자 결국 똑같아

[익인4]

그 일 때문이 아니라 걍 걔가 식어서 건수잡고 핑계대고 헤어지는거임

[익인5]

그냥 널 맞춰주기 싫은 거

[익인6]

솔직히 별로 안 좋아해서 그렇지...

[익인7]

권태가 온거같은데 애인은 못느끼고 있다가 말해서 권태인가? 라고 느껴서 헤어지자한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