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담배 넘 만ㄹ이 펴서 걱정했더니

자기는 언제 죽어도 괜찮아서 상관없대

아니 너 말고 내가....니가 없으면 안 됨

[익인1]

머야 너 굉장히 좋은 친구잖아

[익인2]

뭐야? 나 흡연자인데 누가 저렇게 말해주면 개감동먹고 담배 줄일까 생각해볼듯 와;

[익인3]

..따뜻하다 쓴이

[익인4]

🥺🥺
비흡연자인데 담배 끊고 싶어짐

[익인5]

뭐야 감동이자나

[익인6]

옴마야..

[익인7]

머야ㅠㅠ

[익인8]

아씨 눈물

[익인9]

머야 감동이야

[익인10]

뭐야……. 내친구가 이런말하몀 끊음(안핌)

[익인11]

아 뭐야 감동이잖아.

[익인12]

친구: 헐~~(담배를 피우며)

[익인13]

친구한테 말해방

[글쓴이]

ㅋㅋㅋ아니야 너무 부담스러울듯...아 왜~~이러고 말았음

[익인1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15]

나 울엉...

[익인16]

ㅠㅠㅠㅠㅠ

[익인17]

ㅠㅠㅠㅠㅠㅠ🥹🥹

[익인18]

우아.. 나 흡연잔데 저 말 하면 .. 고민은 해보겠다

[익인19]

🥹

[익인20]

글보고 심쿵...

[익인21]

아니 너 말고 내가.... <- 이거까지만 보고
《그래 너 말고 간접흡연하는 내가 걱정된다고》라고 생각한 쟈갑고 살살맞은 나 반성

[익인22]

가는 것도 안 아프게 곱게 가야 좋은 거지 암으로 고생하다가 가면 괴로운 건 본인밖에 읎다 좋은 친구도 뒀는데 왜 그런 말을 할까 안타깝네

[익인23]

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