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헐 한강 작가 소설 6년 전에 문재인이 권장도서로 선정했었네

한강 작가 '소년이 온다'

2018 문재인 권장도서 선정

박근혜 정권 때는 블랙리스트로 탄압당했었는데...

[익인1]

이미 유명한 책이라..

[익인5]

22

[익인2]

지금 누구는 1장도 안 읽었을 듯

[익인6]

존재도 몰랐을 듯....ㅋ

[익인4]

한국인 최초로 부커상도 타셨어서...

[익인7]

작별하지 않는다도 추천했었음

[익인8]

우와…..

[익인9]

노벨상 탄 분에게 정치묻히지 마라,,,

[글쓴이]

청와대는 우선 소설 '소년이 온다'에 대해 "1980년 광주 5월의 상황과 그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소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14년 5월 출간된 '소년이 온다'는 계엄군에 맞서다 죽음을 맞게 된 중학생 동호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익인9]

소년이 온다는 정치시사 소설따위가 아니야,,

[글쓴이]

오히려 정치를 빼놓고 말할 수 없는 거 아니야?
이야기 배경부터가 한국사 암울한 정치상황 그 자체인데

한강작가 정치묻힌건 내가 아니라 블랙리스트로 탄압한 박근혜정부 아니야?

[익인9]

맞아 그리고 너는 노벨상 탄거를 흐름으로 특정 정당이나 인물을 옹호하는 도구로 쓰잖아,,

[글쓴이]

9에게
담백한 사실관계를 말한 게 옹호처럼 들린다면 그건 듣는 사람의 문제 아닐까?

[익인14]

그니까...정치묻히지마...

[익인10]

문재인 대통령이 책 많이 읽으셨지

[익인12]

근데 문재인대통령은 원래 좋은 책 많이 추천하셔서... 소년이 온다가 저 라인업에 있는건 정치 이런 얘기를 떠나서 독서인으로서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임ㅋㅋㅋ

[익인16]

2 정치 묻히기는 무슨ㅋㅋ 그냥 문 전대통령 추천 책 중에 좋은 책이 많음 별 편협한 생각 다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