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마다 커피 맛 달라져서

테이크아웃하러 갈 때 사람 보고 실망하거나 기대함 

[익인1]

맞어 그리고 프랜차이즈는 오픈했을때가 제일 맛있다.

[글쓴이]

헐 기계가 새삥이라?

[익인1]

아니 본사에서 대부분 오픈 프로모 해줘서 회사마다 다르지만 원두를 더 싸게 준다던지 많이 준다든지 그래..그리고 초반엔 정석대로 하려고 함. 직영점 아닌 가맹중엔 나중에 재료 아끼려는게 보임. 모 프랜차이즈 커피맛이 너무 연해서 물어보니까 알바가 당황하면서 샷이 한개만 들어갔대서 원하면 하나 더 부어주겠데; 원래는 2갠데 사장님이 그렇게 하랬다는 답도 들어봄

[글쓴이]

아 에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낄 게 없어서 샷을 아끼네.... 프차면 티날텐데 깡 좋다

[익인1]

은근 1.5샷하는데도 있어..내 친구 중에 바리스타도 있고 프랜차이즈에서 오래 일했던 애도 있고 개인 커피숍 하는 애도 있는데 어쨌든 원두도 로스팅하고 오래 되면 향과 맛도 변하니까..아주 오래전엔 스타벅스랑 커피빈은 직영이고 직영 바리스타들을 깐깐하게 테스트 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모르겠다. 내 친구는 아직도 카푸치노 주문해보고 들었을 때 무게 확인하고 마셔 ㅋㅋㅋ

[글쓴이]

1에게
어우 난 투썸 알바만 짧게 해봤는데 그때 경험이 프차 기준이 돼서 놀랐다... 프차면 다 샷 초수나 홀딩 따져서 넣는줄... 손님으로는 저가형 프차만 이용하고 있는데 그래서 맛이 달랐구만ㅠㅠㅠㅠ

[익인2]

스타벅스도 그러더라 아메리카노는 거의 똑같은데 라떼나 다른 메뉴들은 미묘하게 달라

[글쓴이]

난 아아만 마시는데도 그래ㅠ 어떨 때는 꼬소하고 어떨 때는 시기만 하고ㅋㅋㅋㅋㅋㅋ 라떼는 비율을 맞춰야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