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한진 거의 9년 됐고
난 애에 대한 감정도 없고 기억도 잘 안남
근데 확실한건
내 인생 최악의 친구 였음
일반적인 인간 대 인간의 갈등이 아니라
앤 진짜 완전 와 지구상에 이런 애도 있구나 싶을 정도로 최악의 끝을 달리던 인간이었음
1차원적으로 그런게 아니라 머리 겁나 굴리면서 악행 펄치는?
연락 오면 보러 가? 아님 무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