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살거든
아랫집이 자영업자셔서 가게 마감하고
빠르면 9시 30분 늦으면 10시에 식사를 하는데
배달음식을 시켜드시는지 아님 직접 요리하시는지 의문인데
해물탕 부대찌개 마라탕 같은 진한 냄새
진짜 엄청 맛있는 음식냄새가 우리집에서 조리하는 수준으로 풍겨올라와
아마 식탁에서 드시지 않고 거실에 상펴놓고 드시나봐
우리집도 거실창이랑 안방테라스 열어놨는데 아랫집도 그런거겠지
오늘은 삼겹살 구워드시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