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병원 사람들이 둔해서 말귀를 잘 못알아들어 ㅠ 검사결과 나오면 맨날 똑같은 걸로 물어보고 왜 정상이 아닌지 매번 설명해줘도 매번 물어봄
인원 부족해서 한 타임에 몇명이상 잡지 말아라 해도 한 귀로 듣고 흘려서 환자 수 초과돼서 맨날 우리가 감시하듯이 지켜보다가 예약 변경해달라 해야지 어머 죄송해요~ 이러면서 바꾸고 아니면 이 사람 예민하니까 이 사람만 넣어주세요 이러고
이거 말고도 빡치는 건 너무 많은데 예전에는 일이 힘들어서 아 출근 싫다 이랬는데 이젠 일보다 오늘은 또 어떤 둔한 짓을 할까 싶어서 출근하기 싫어졌어…
너무 스트레스 받는지 면역력 다 떨어지고 그러는데 이거 퇴사해도 괜찮,,,? 3년 넘게 다녔는데 직원 복지 좋은 것도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