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초1때부터 친부모랑 살게 됐는데 솔직히 첨보는 여자가 자기 엄마라 받아달라 하면 누가 안혼란스럽겠어 걍 이모라고 부르다가 점차 엄마로 받아들임
2.중딩때 은따 당함
3.고딩때 잘해보려고 옆자리 친구랑 친해지고 싶어서 인간적 호감으로 대했는데 걔는 인싸라서 애들이 다 좋아하는 애였음. 어느날 나보고 “너 나 없으면 혼자 밥 먹을까봐 걱정했다” 라는 말 듣고 엄청 큰 충격을 받음. 나를 친구로 본게 아니라 동정의 대상으로 봤구나... 바로 손절하고 3년동안 말도 안섞음
나중에 전해듣기로 그 친구가 왜 손절당했는지 모르겠지만 자기가 잘못한게 있으면 미안하다면서 다시 친해지길 바라는거 같던데 모른척함.
3번 사건은 상담쌤한테도 못 말할정도로 상처 받은 일이라 여기에 첨 말함..5년이 지났지만 그 친구가 아직도 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