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기혼감성이라는 거야?

같이 일하는 이모가 있움 언제는 내가 다른 알바생 성격 칭찬했는데 갑자기 우리 첫째딸이랑 성격 똑같다며~ 걘 자존감이 높다며~ 
그리고 어떤 손님이 센스있게 대처해줘서 내가 그거에 감사해했는데 갑자기 어제 우리 남편두 이렇게 대처했다 그이는 그런거 잘 대처한다 엥 갑자기 가족얘기가 나옴

[익인1]

커뮤에서 말하는 기혼감성은 좀 저런거랑 다르지 않아? 걍 주책이신듯

[익인2]

그냥 자랑할 게 내 가족 밖에 없는 사람?
같이 일하는 분 중에 저런 분 있는디 좀 말문이 막힘

[익인3]

걍 자식자랑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