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요즘 미용실 가격 너무하단 생각 듦?

컷트 이상은 너무나 ㄱㅐ비싸

[익인1]

비싸..ㅠ 근데 원재료값이 올랐데... 거의 수입인데 전쟁나면서 재료값이 비싸졌다구 하더라 ㅠㅠ

[익인2]

컷트는 재료값도 안오르는데 비싸짐... 그렇다고 잘 자르지도 않아.. 같이 덩달아 오름

[익인5]

22 커트값은 왜 오름요… 나머지는 수입 한다고 값 올라간다해도.. 커트가 2만원 넘는거 솔직히 양아치임 그렇다고 잘 자르지도 않는거 ㅇㅈ 걍 디자이너나 원장이나 실장이나 다 또이또이

[글쓴이]

맞말 사실 다 비싸긴 해 그냥 비싸비ㅆ ㅏ… 샹

[익인9]

33 왜 3만원..? 잘자르지도 않으면서

[익인3]

요새 커트 원장한테 받는다 하면 기본 4만원 이러던데 진심 선넘음 ㅋㅋㅎㅋㅎ 그렇다고 엄청 잘 자르는 것도 몰겠음

[글쓴이]

ㄹㅇ 스타일 바꾸고 싶어서 컷트+펌 알아보다가 가격 보고 후덜거려서 다음달로 미뤘어

[익인4]

아 컷트 진짜 너무 비싸; 머리 웬만큼 기른 거 아니면 안갈 거 같음..ㅋㅋ

[익인6]

곱슬머리라서 주기적으로 매직하는데 15-20이 기본임 ㅜ 눈물나 진심

[글쓴이]

돈 몇십 호로록 순식간이야

[익인7]

재료값 뿐만이 아니라 임대료 같은 게 오르니까 컷트 가격도 올리지 않았을까?

[익인8]

ㄹㅇ 넘 비싸...

[익인10]

ㄹㅇ.. 머리 관리할 때 커트만 해도 어느정도 사람답게 유지가능한 사람들 너무 부러워.. 난 미용실 갈때마다 매직해야돼서 너무 시간이랑 돈 아까움

[익인11]

근데 심지어 실력도 전반적으로 하향인거같음..머리를 못잘라

[익인12]

ㄹㅇ..걍 내가 자르는게 나음 머리자르러가는데 잔소리 너무심함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잔소맄ㅋㅋㅋ 아 맞아 꼭 혼냄 머리 끝이 너무 날렸다, 머리 말리는 방식 영양 어쩌고 하면서…

[익인13]

ㄴㄷ

[익인14]

ㅇㅈ 나 어제 머리하는데 15들었다… 머리자르고 뿌염한거밖에없는데..

[익인15]

손기술로 먹고사는 직업들 다 마찬가진듯 머리뿐만 아니라 네일, 눈썹문신 등등 ㅎㅎ 재료비 제외하고도 그냥 거의 다 인건비지 뭐. 혼자서 셀프로는 힘드니까

[익인16]

ㄹㅇㄹㅇㄹㅇ

[익인17]

직원 월급도 비싸지고 월세도 재료값도 다 오름...
미용실 요즘 많이 문 닫기도 해ㅜㅜ 컷트값 올려도 힘들다
미용사가 막상 버는 돈은 많지 않음ㅠㅠ
물론 예외 있을 수 있음

[익인18]

ㄱㄴㄲ 요즘 미용실 가기도 무서움 너무 비싸니까..; 염색이나 펌 하러가면 영양까지 꼭 해야된다고 하고 덤탱이 쓰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 그리고 잔소리까지ㅠ

[익인19]

나도 그럼

[익인19]

내동생 펌했는데 삼십얼마 나옴ㅋㅋㅋㅋㅋㅋ

[익인20]

진짜 비싸... 인스타나 이런곳에 미용실정보 뜨기시작하면서 우후죽순 비싸짐...

[익인21]

염색도 솔짓히 너무 비쌈 ㅠ 셀프로 2만원에 할 수 있는 걸 미용실 가서 8만은 내야 함 … 베이직으로 해서 싼 약 쓰는데도

[익인22]

너무 터무니없는가격에 머리결 별로라고 잔소리는 덤이고 난 원장한테 예약했는데 왜 스텝이 하고 있는건지ㅋㅋㅋ 염색은 티가 안나는데 파마는 개티남ㅋㅋㅋ 진짜 잘하는 미용실 찾기힘들다..ㅠ

[익인23]

그래서 난 미용실 걍 안 가.. 머리도 집에서 혼자 자르고 망하면 망한대로 묶고 다니다가 대충 좀 기르면 망한 거 티도 안 나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다님 고데기로 어떻게든 스타일링 해서 커버 치거나

20대 초반에는 탈색도 하고 그랬는데 시간 지나니까 머리가 조금이라도 튀면 사람 자체가 튀어보여서 머리는 톤 다운 된 색으로 유지하고 파마도 잘 안 하게 되더라

[익인24]

큰 결심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