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는 회사 오래 다니게 될까?

ㅈㄱㄴ

[익인1]

나 초보타로익인데 나 집중할 수 있게 쓰니라는 단어 말고 널 지칭할 수 있는 단어 하나만 주세영

[글쓴이]

우와 타로 봐주는거야? 고마워!
단어는 ”별”이면 될까?

[익인1]

혹시 이직한거야?
전 직장 힘들었어?

[글쓴이]

웅웅 이직한거 맞고
전 직장 다닐때 엄청 힘들었어 ㅠㅠ

[익인1]

오래 다닐지는 모르겟고
경고는 있어
그 직장에도 나쁜사람이 있어 대놓고 나쁜 사람이 아니라 가스라이팅으로 사람 천천히 죽이는 사람
다른 사람 말에 넘어가지말고 네 직관대로 꿈꾸는 삶의 방향으로 살아가라고하네
근데 좋은 점이라고 말은 하는데 거기서 일하면 돈은 잘 버나봐 근데 그거 알지? 돈 잘 버는 만큼 힘들다는거
사람 조심하고 몸은 힘들어도 잘 버티면 짤리지는 않는거 같아

[글쓴이]

헉..익인이 진짜 예리하다
맞아 여기에서 일하면 돈은 잘
벌고 배울 수 있는 게 많아…

근데 여기서도 가스라이팅으로 남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니
ㅠㅠ넘 무섭고 걱정되네…
내가 잘 판단 할 수 있어야 할텐데…

일단 전직장 이후로 직장 사람을 믿을 수가 없어서 친한사람없고 말도 최대한 안하고 묵묵히 일만하고 있어…

그런데 가끔은 사람들이랑 너무 잘 못지내고 친화력도 없는거 같아서 가끔 좀 외로운데 이대로도 괜찮을까?

그리고 혹시 복채는 어떤걸로 주면 될까? 촉 봐줘서 정말 고마워🥺

[익인1]

엄훠 나 복채 처음 받아봐 핡
복채는 넣어둬
그 복채는 별이 너 앞날에 투자하자ㅋㅋㅋ
직장에서 처음볼땐 말 많은 사람이 힘 쌘 사람인줄 알았는데
입 무거운 사람이 진짜 쌘 사람이야
대인관계는 타로 말고 나로써 말하자면 만약에 내가 모두가 날 좋아한다고 하면 내가 나가서 즐겁게 놀까? 라는 질문을 되물어봐 그러면 난 아니야라고 대답해
나도 외롭고 나만 빼고 놀먄 서럽고 섭섭한데 만약 내가 저 자리 나가야한다고 생각하면 난 안나갈거 같아서 내 자신이 누군지 깨닳고 그 마음이 좀 정리되는거 같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