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트레이너 지금은 멀쩡(?)해보이는데 과거에 좀 노신 분인데 좋아하는거 좀 그렇지?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모범생처럼 생겼는데 아니었어…. 아님 나이 먹고 철든건가

근데 뭐 크게 사고 안치고 고등학교때 담배 피는 정도는 노는 것도 아닌가?ㅜ

친구들 다 몸에 문신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네,,,,

[익인1]

헬트 = 양아치가 전직하는 직종 1순위

[익인2]

너가 생각해도 아닌거같아서 글썼지?

[글쓴이]

지금은 철들었을수도 있지 않을까,,, 뭐 이런 맘에,,,,? 전혀 그런 날티나는게 없거든ㅜ

[익인3]

모범생처럼 생긴건 또 뭐야 모범생은 너드야
너드 전형적인상은 전혀 그렇게 생기지 않음

[글쓴이]

순둥한 이미지ㅜ

[익인4]

사람 겉으로 봐서는 모르잖아.. 니 맘대로 해 이미 좋아하는거 같은데

[글쓴이]

웅 난 이미 좋아하고 있는데 그만 좋아하고 싶은데 자꾸 맘이 가서 짜증나ㅜㅜㅜ

[익인4]

그럴때 진짜 짜증나지.. 휴 마음 잘 다스려봐 어쩌다보면 식거나 오히려 싫어질때 있더라

[글쓴이]

그… 사람이 귀여워보이면 끝인거 알지….? 지금 내가 그래… 뭘 해도 귀여워보여서 미치겠다ㅜㅜㅜ

[익인4]

그정도야..? 콩깍지 단단히 꼈네 그 사람 최대한 안좋은 생각이랑 상상 해봐 아니면 pt 얼마 안남았으면 끝나고 차단박고 현생 바쁘게 살아봐

[익인5]

안돼' 헬트에게..회원님이란 그저 돈줄....

[글쓴이]

그니까,, 난 그 사람한테 돈줄이니까 잘해주는 걸텐데 그거에 홀라당 넘어간 내가 싫어😭

[익인5]

넌..되게...갈대같구나.... 조심하고 살어 가다실9 안맞았으면 미리 맞아두고

[글쓴이]

아니 너무 급발진인데ㅋㅋㅋㅋㅋ
상대는 나한테 관심도 없어

[익인5]

헬트에 넘어가는 정도면 갈대맞다야 가다실은 자궁경부암 걸리기 싫으면 맞아두는게 맞아 유일하게 주사로 예방할 수 있는 암이야
저사람 아니라도 그냥 맞아둬 인생의 조언..............

[글쓴이]

5에게
이미 다 맞아놨지롱! 나 금사빠 얼빠 이런거 절대 아닌데 넘어가버린 나도 신기함ㅋㅋ

[익인5]

글쓴이에게
너 최고 잘했어 그럼 그냥 지금 그 기분을 즐기자 재밋자나 그기분 ㅋㅎ

[글쓴이]

5에게
ㅋㅋㅋㅋㅋㅋ그 기분 이용해서 사실 다이어트도 성공하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