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어머니가 이런 말을 했는데 괜찮은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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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랑 동거하는데 애인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었어 밥 먹었냐고 물어보셔서 애인이 떡볶이 해먹었다고 하니까 어머니가 너가 그런것도 할줄 알아? 해서 ㅇㅇ이가 해줬어 이랬거든 근데 어머니가 그래?! 나도 좀 해줘~ 이러는거야 애인은 뭘 해줘 이러고 넘기긴 했어 오래만났고 실제로 뵌적도 한번 있거든 근데 왠지 결혼하면 며느리가 밥 해주는게 당연하게 생각하는건 아닌가 싶어서 괜히 생각하게되네 

[익인1]

과대해석

[익인2]

22 동의함…

[익인3]

3

[글쓴이]

그럼 다행이고.. 예전에 애인 부모님이랑 식사자리 있었을 때 어머니가 애인보고 김치 좀 보내줄게 먹을래? 하면서 김치 얘기가 나왔었는데 거기서 아버지가 나한테 우리집 김장 할때 올래~? 웃으시면거 그러셨어 그때 엄청 당황했는데 이것도 그냥 내가 예민했던 부분인걸까?

[익인1]

ㅇㅇ 예민해 그냥 예민도 아니고 많이 심함. 농담은 농담으로 받아 좀

[글쓴이]

그렇구나 난 좀 듣기 불편했어서 그때 당시엔 농담으로 아 갈게요~ 하고 넘겼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좀 꽁했었어서 그런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