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연애였는데 아예 타 부서 사람이라 서로 걍 존재만 아는 사이였어 근데 워크샵인가에서 나 한두번보고 겁나 들이대는거임 진심 겁~~~~나 잘해주고 그래서 넘어갔지뭐 ㅋㅋㅋ 헤어지고 알게된건데 원래 겁나 여미새라 애인 자주 바뀌고 애인있어도 티도 안내고(아마 뒤에서 딴짓해야하니까 그런듯..?) 그러던앤데 나랑 사귀고나서는 동네방네 소문내고 겁나 티내고 그러는거임 글서 주변사람들도 아 이제 진지하게 만나나보다 했대 나랑 사귀고 한 3갤?정도는 다른 여자들(원래 사친 존많이라 연락하는 여자 많았던듯)이랑 연락 거의 안하고 그러다가 4갤차부터 뭔가 좀 변한거같더니만 6갤차에 바람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뭔일이여.
아니 저렇게 사람이 눈이 횟까닥한거처럼 들이대고 사귄다고 소문을 겁나내더니만 6갤만에 저러는게 어케 가능해..?
썸남 말투가 :) 이런 느낌이라 너무 오글거리는데 원래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