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동생 아직도 엄마가 손톱깎아줌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와.. 내남친이그러면 바로 헤어질듯 3시간 전 글쓴이 아빠(엄마가 손톱깎아주진않음. 걍 행동이 별로인) 맨날 욕해서 엄마한테 버릇잘못들이면 아빠처럼된다고. 아빠욕할것도없다해도 똑같다 내년엔 지가깎으라해야지~이럼 3시간 전
	익인2 에..반데... 3시간 전
	익인3 깍을줄 아는데 그냥 엄마한테 치대는거 아닌가 귀파달라고 하는거 처럼 엄마도 애들이 너무 빨리크면 헛헛하다잖아 3시간 전 글쓴이 ㄴㄴ동생이 깎아달라? ㄴㄴ 엄마가 뫄뫄야 밥다먹고 손톱깎자~ 내동생: 엄마 나 이제 손톱깎아야될거같은데~ 일상 3시간 전
	익인4 내 여동생도 그래 깎아줘버릇 하니까 그런 거임 이해안돼 3시간 전 글쓴이 발톱도 원래 못깎아서 깎아준거 내가 난리쳐서 발톱만 혼자깎음ㅋㅋ 그렇게 깎아줄줄알았으면 왜 나는 안깎아줌? 나는 중딩때도 다 내가했는데 3시간 전 익인4 쓰니도 장녀니...? 우린 동생이 손발톱 자라면 자라는 대로 안 깎고 있어서 아빠가 너 이리 와보라고 하면서 깎아줌... 나는 조금이라도 자라는 거 못 견뎌서 내가 바로바로 깎고... 3시간 전 글쓴이 아 어ㅋㅋㅋㅋ나 장녀..동생이랑 나이차이 좀 나는. 나는 엄마가 이젠 깎을줄알아야된다고 가르쳐놓고 내동생은 아직은 깎아준다면서 깎아줌ㅋㅋㅋ 3시간 전 익인4 나도 5살 차이긴해ㅋㅋㅋ 엄마아빠가 나는 다 컸다고 생각하고 동생은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더라ㅜ 3시간 전 글쓴이 4에게 아 나도6살차이ㅋㅋㅋㅋㅋ 우리도그럼. 나는 중딩때부터 학원도 혼자 버스노선알아보고 혼자다녔는데 내동생은 아직도 몇시몇분에 어느쪽 정류장에서 몇번버스타야된다까지 한5번은 알려줌^^ 3시간 전
	익인5 나도..엄마가 발톱은 깎아주는디....미안해서 방법 얼른 전수받는중 ㅋㅋ ㅠ 3시간 전 글쓴이 차라리 발톱이면 이해라도 해보겠는데(아님..난 이해안감ㅜ) 손톱은 지가깎으라고...군대가선 손톱다날려먹을거임? 뜯어먹을건가 3시간 전
	익인6 왜 손톱을 지 혼자 못 깎아? 어엿한 성인인데? 나 초딩 때 그랬는데 3시간 전 글쓴이 몰라ㅋㅋㅋ본인 마인드도 지가깎으면 삐뚤해서 엄마가 편하다고. 엄마도 그냥 금방 해주겠다네~ 우리아빠 그니까 엄마의 시댁욕할것도없음 3시간 전 익인7 그만큼 독립 안하면 저정도도 못한다는 거임 요새 부모들이 다 해줘서 3시간 전 익인7 밥도 혼자 못하고 과일도 못 깎고 손톱도 못깎고 빨래도 못하고 3시간 전 글쓴이 진심 요즘 걍 다해줘... 오냐오냐레전드 3시간 전
	익인8 내동생은 곧 반오십인데 엄마가 신발끈 묶어주고 손톱도 깎아주더라 보고 ㄹㅇ 경악 3시간 전 익인8 엄마가 신발끈 묶어줄 때 지는 폰 쳐봄 미친줄 3시간 전 글쓴이 내동생도 그럴까 경악스럽다... 올해 재수하니망정이지 저shake it 은 떨어져서 혼자걍 살아야됨 3시간 전
	익인9 나두 고딩때까지는 엄마가깎아주다가 대학가서 스스로 해야해서 터득함.... 그거 혼자하게 놔둬야댐 ㅠㅠ 3시간 전 글쓴이 그니까 나는 되게 혼자하라고 냅두고 혼내는데 엄마는 아직은~이럼ㅋㅋㅋ 그러다 30된다 3시간 전
	익인7 요즘 부모들이 대학까지 전화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뉴스 왜 나오겠음.. 절대 그냥 냅두질 않아 3시간 전 글쓴이 내말이 그게 우리집일수도있겠다는생각에 엄마한테 전에 진지하게얘기함.. 그건아니래 근데 저렇게 사소한것까지 해주다보면 일상도 답답해서 거들어주게되어있음 2시간 전
	익인10 그거 진짜 엄마가 놔둬야돼... 우리 엄마도 다해주다가 내가 얘 군대가서 손톱도 못깎으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막 뭐라했더니 그 이후론 손 안대더라 3시간 전 글쓴이 아그니까 울엄마한테 내가글케말해도 내년되면~ 시전임 내가 내년되면 함보자 그러고있다 2시간 전 익인10 나도... 엄마가 동생을 너무 애취급하는게 걱정돼.... 이것저것 혼자 해버릇해야하는데 난 첫째라 모든걸 다 알아서 혼자했는데 동생은 뭐 해야될때면 일단 누나한테 물어봐, 누나한테 도와달라해 부모님이 이러시니까 진짜 자립성이 너무 부족한것같아서 걱정됨....... 당장 내년에 대학생돼서 혼자 살아야할텐데 ㅜ.ㅜ 2시간 전 글쓴이 헐 우리집임? 나도 장녀라 나는 1~10까지 다 스스로혼자하거든?할줄알게됐고. 난들 태어날때부터 할줄알았겠음? 근데 내동생 뭐 대학잠깐다닐때 레포트쓰고할때도 누나한테 물어봐라 엄마는 늙어서, 프린트못할때도 누나한테 물어봐라, 피피티만들때도...걍 일상이 누나임 내가 종이냐 2시간 전
	익인11 군대가서 혼자 손발톱 못깎겠다고 하는 경우 있다던데 집이 저런애들이겠군 2시간 전 글쓴이 진짜 미쳐돌아가네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12 그럴수도 있지~ 귀욥ㄱㅣ만 하구먼 2시간 전 글쓴이 가져가서 키워 2시간 전
	익인13 군대에서도 손톱 못 깎는 애들 있대잖어 ㅋㅋㅋㅋ 다 큰 애가 손톱도 못 깎는게 뭐가 귀여움 징그러움 그냥 2시간 전 글쓴이 내동생일거같음ㅋㅋㅋ 가서 다 파먹든 뜯어먹든 삶아먹든 뽑든 알아서하길 2시간 전
	익인14 일부 아들맘 너무 싫러…. 2시간 전 글쓴이 개싫어진짜 이젠 성인이잖아 알아서 다 하라고 언제는 성인이면 모든책임은 본인에게있다 이래놓고 선택적ㅋㅋ 2시간 전
	익인15 와 군대가서 발톱 누가 깎아주냐고 하던 사람들 많더니 실화였구나... 2시간 전 글쓴이 그런가봄ㄹㅇ 2시간 전
	익인16 나이차이 많이 나는 내 동생도 중2인데 초6부터 엄마가 깎아준다해도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싫다하던데...성인이 지 손톱 발톱 못깎으면 문제 있는거 이니냐... 2시간 전 글쓴이 내말이 근데 냅두고 좋다고 깎아주는 엄마도 똑같음 걍 본인이 그렇게 키우는거지 2시간 전
	익인17 아들 결혼 못하겠너... 2시간 전 글쓴이 내마뤼ㅋㅋ 아빠욕하면뭐함 내가보기엔 제2의아빤데 2시간 전
	익인18 자립성이라고는 하나도 찾아보기 어렵겠네 ㅋㅋㅋㅋ 걍 놔둬 둘 다 만족하는 거 같은데 그런 건 어디에서나 티가 나기 때문에 도태될수밖에 없음 그러다가 엄마 같은 여자 만나서 결혼함 ㅋㅋㅋ 내 혈육도 엄마같은 여자 찾아서 결혼하더라 그리고 나서 아빠처럼 행동해서 새언니한테 맨날 한탄만 들음 ㅋㅋ 근데 도망치라고 못함 다시 떠안을까봐 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ㅇㄴ 걍 그럴듯 알아서 끼리끼리살겠지 폭탄돌리기냐곸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걱정해 돌아올까봐 그래유 돌아올까봐~~ 그냥 한탄만 들어주고 끝냄 지한테 왜 그랬냐고 뭐라하면 진짜 생난리 침 심지어 쓰니는 누나니까 듣는 시늉이라도 할텐데 얘는 도움안되는 오빠 ㅅㄲ 라 ㅋㅋㅋ 폭력적이기만 함 능력도 없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언니한테 왜 그런데~ 하고 말아 친구나 다른 남자의 부인이면 도망치세요. 할텐데 언니한텐 못함 ㅋㅋㅋㅋㅋㅋ 떠날 생각도 없어보여서 그냥 같이 욕해주고 말아 2시간 전
	익인19 대박이다.... 아니 나는 엄지발톱이 내성발톱이라 일자로 잘 짤라야돼서 아빠한테 해달라곤 하는데 손톱은 심각한데 2시간 전 글쓴이 그니까^^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말이야ㅎㅎ애지중지 평생 끌어안고 키우세요 하고싶음 2시간 전
	글쓴이 학원가는 버정도 몇시 어디서 몆번타는지 다 알려주고 집나가기전 언제나갈지, 나가서도 전화로 또알려줌. 이유는 멍.총해서 잘못탈까봐라는데 잘못타봐야 정신을 차리죠? 손톱도 깎아줘. 밥먹은거 물채워놓으라해도 나한텐 안하면 개짜증내서 내가하는데 동생은 그럴수도있지. 택배온거 지꺼뜯고 껍데기 밖에 내다버릴줄모르고 방에 쌓아놓으면 엄마가 치워줌. 나갔다와서 벗은 양말, 씻고 난 수건 걍 바닥에 띡띡벗어놓으면 알아서 엄마가 세탁기에 넣어줌. 나는 쌩zrzrzr해서 내가넣는데? 이거말고도 개많음 당장생각나는게 이거지 2시간 전 익인24 헐 2시간 전
	익인20 근데 이거 진짜 엄마가 바뀌어야함... 2시간 전 글쓴이 그니까 내가 개난리유난떨어야 겨우바뀜 하ㅋㅋ내가 그렇게까지해줘야되나 저새끼 장가잘가서 나한테 떨어지는것도없는데 2시간 전
	익인21 아 진짜 ㅇㅈ 저거 아니어도 굳이굳이 이유 만들어서 해주는거 진짜 이해 안감 지금~라서 그래 바쁘니까 그렇지 나중엔 알아서 해 이러는데 언제 안바쁜데요 대체 해본적도 없는데 혼자 던져놓으면 퍽이나 잘하겠다 청소도 세탁기도 설거지도 지 방 정리도 빨래 걷어본적도 없고 저래놓고 답답하다고 엄마 짜증은 나한테 풀지 2시간 전 글쓴이 ㅇㅈ 이유를 만든다니까? 와 ㅇㅈ 또생각나네 빨래돌리는거, 걷는거, 개는거 다 안함ㅋㅋ 그래놓고 답답하다고 나한테 개짜증내고 개똑같음 울집인줄. 고3이라서 어려서 재수생이라서 바빠서 신입생이라서 정신없어서 군대가기전까지만 군대다녀왔으니까 결혼전까지만 이럴듯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21 정작 내가 각잡고 안되겠다 싶어서 동생 시키면 얼굴 표정 개 썩고 자기방 들어가 옆에서 엄마가 화내면서 거들어 그렇게 싸울거면 자기가 한대 그거 하나 안해서 시키고 싸우냐고… 분위기 겁나 안좋아져서 하 결국 내가 걍 함 그럼 나는 뭔데욬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럼 나한테 평소에 하소연 하질 말던가 나랑 동생 한살차이야 나한테 당연한거면 쟤한테도 당연한거 아니냐고 엄마아빠 없으면 밥도 안먹음 집에서 하 차릴줄을 몰라서^_^ 가스불 켜는건 알려나 2시간 전 글쓴이 ㄹㅇㅋㅋ 그거 해서 둘이 싸울거같으면 됐다!! 개똑같음 그럼나는 나는뭔데 나는 뭐가달라서? 어이없음 2시간 전
	익인22 ㅋㅋㅋㅋㅋㅋㅋ우리집 혈육은 20중후반인데 아직까지 집안일 1도 안하고 못함 그나이 먹고 목욕물도 엄마가 받아주고 속옷빨래조차 지 손으로 한 적 없음 개답답한건 엄마도 그걸 당연하게 생각함 2시간 전 글쓴이 울집도 그럴듯 울집혈육저자식도 집안일안함. 원래는 설거지도 시키겠다어쩌고해놓고 재수라는 핑계로 다 제외임. 뭐 재수도 지가하겠다한거지 누가 시켰나 2시간 전
	익인23 나도 맨날 아빠가 깎아줬는데 중딩 때부터 다 컷으니 니가 깎아라함 그래서 난 깎을 줄 모른다고 대신 해달라고 햇는데 지금은 잘 깎음 걍 서라도 깎는버릇 생기게 해야함 2시간 전 글쓴이 ㄹㅇ 수능끝나고 내가 벼르고있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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