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닌지 몇주도 안됐는데 퇴사 고민 계속 드는거면 나랑 안맞는거야?

ㅈㄱㄴ

[익인1]

어떤 이유로 퇴사 생각 드는 건데?
원래 회사는 다니기 싫긴 해

[익인1]

업무가 내가 생각한 거랑 완전 다르거나 근무 환경이 너무 열악하거나 사람들이 벌써부터 텃세부리며 불편하게 한다.. 그런 거면 빠른 퇴사가 낫고 그냥 일이 싫고 재미없고 이런 거면 ㄴㄴ
회사 미래 안 보이고 물경력인 거 같다 - 일단 다니면서 환승이직...

[글쓴이]

일단 회사가 멀고 근무시간이 길어서 힘든데 바쁜곳이라 나도 허겁지겁 따라가야하는 느낌..?
사람들은나쁘지않은데 불편해서..

[익인1]

그런 거면 일단 좀 더 다녀봐
회사 멀면 삶의 질 떨어지는 거 맞긴 한데ㅠㅠ 일이 안 맞는 게 아니고 바쁜 거면... 아님 다니면서 주변 회사를 알아보거나 하는 방향이 나을 거 같아
사람들은 아직 신입이니 불편한 건 당연함 ㅠㅠ

혹시 너가 다른 곳 바로 붙을 자신 있다면 걍 퇴사하고 주변으로 알아봐도 되구

[글쓴이]

퇴근하면 밤이여서 집가자마자 또 자야돼서 힘들더라구..
집까지 거리도 있고.,
그냥 불편한건 알겠는데 회사에서 말을 잘 안하게되니까 눈치보인달까
안맞다는 생각도 들어서 모르겠닼ㅋㅋㅋㅠ

[익인2]

난 그래서 2주만에 그만둔다고 말했다,, 나도 회사 멀고 바쁜데 인수인계 끝날 때까지 적응 못할 것 같아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