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유독 그 동기무리 중에 한명이 계속 그런거에 엄청 예민하게 간섭? 해
나 요즘 뭐하냐, 공부하는 거 아니냐, (내가 내년에 복학해서 뭐 할거같다고 하니깐) 진짜 맞냐, 그러고 10월말에 계속 얼굴보자그러고 무조건 봐야한다고 나오라고 그러고.. 왜그러는거지? 뭔 피해를 준 것도 아냐 내가; 수능치고싶다고 하면서 학교 치기한 적도 없어 그냥 그 무리에서 걔랑 젤 안친해;
나도 웬만하면 거짓말 안치고 싶은데 얘가 계속 이러니깐 거짓말 쳐야해서 답답해.. 뭐좋은거라고 공부하는 거 떠벌리고 싶지 않고, 솔직히 실패할까봐 떠벌리기 싫은 것도 있어 친한 무리 아무도 그런 말 안하는데 쟤만 저런다 ㅋㅋ.. 다른 애들이 왜그러냐고 할정도야
나 그래서 카톡도 인스타도 잘 안하는데 걔때문에 숨막혀수 몇주에 한두개씩 올려ㅠ
곧 수능이라 잘보고 걍 튀고싶다얼른..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