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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6l
잠깐씩 같이 다닌 애들은 있는데 다 끊기고 진짜 친구라고 부를 사람이 없어 
동아리도 해보고 학회 활동도 해봤는데 나 사회성이 없나봐 다른 사람이 말 걸면 얼어버리고 재미없는 말만 나오고... 말투도 딱딱해지고 엄청 소심해서 말도 잘 안함
근데 천성은 원래 이러지 않았거든? 고등학교시절까진 친구 엄청 많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은근 인기 많았어... 매일 연락하는 애들도 있었고.. 헤여...
내가 재수하면서 성격 엄청 음울해지고 우울증 걸렸거든 그것 때문에 자존감이 바닥쳐서 남들이 편하지 않네... 인생 왜 이러냐 


 
익인1
나도 고딩때까지는 막 엄청 인싸는 아니어도 다섯이서 무리지어서 다니구 다른 친구들이랑도 떠듬떠듬 친하고 그랬는데 삼수하고 대학와서 인간관계자체가 힘들어딤..ㅋ 엔수란 뭘까 멀쩡한애들도 있는데 나같이 성격 자체가 바뀌는 사람두 많은거같아..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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