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회계사 만났다고 좋아라 해놓고 결혼 생각 있어서 남친 부모님 만나고 왔는데 남친 아버님이 말도 저시고 입 못 다물어서 침 자꾸 흘려서 정떨어진다고 결혼 깰거라고 하는데 왜 정 떨어지지...ㅋㅋ 술먹는데 가게에서 큰소리로 저러는것도 쪽팔렸음 그리고 지네 부모님은 평생 건강할거 같나... 너무 철없어ㅋㅋ 남친 능력있다고 잡아야된다고 떠벌떠벌 거려놓고
참고로 나보고 질투하나보네 하면서 뭐라뭐라 할까봐 얘기하는데 난 이미 유부3년차고 내 남편도 회계사고 나도 나쁘지않은 직업임... 그냥 친구 인성이 정떨어져ㅋㅋㅋ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만... 오늘 만남 굉장히 불쾌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