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바퀴벌레 왜 다들 징그러워해?

자세히보면 그냥 등껍질 겉바속촉인거랑 더듬이 두개딱있고

다리 🦵 좀 많은게 다 잖아? 너네 공벌레도 손으로 만지잖아

바퀴는 왜 🤔 징그러워 하는거임? 

[익인1]

샤샤샥... 하는 움직임이 징그라

[익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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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없음)

[익인8]

아니 짤 올리는거 오반디

[익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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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없음)

[익인3]

아악

[익인4]

그럼 쓰니한테 징그러운 건 뭐야? 대체 바퀴가 징그럽지 않으면 뭐가 징그러운 거야ㅋㅋㅋㅋㅋ

[익인5]

생긴 것도 징그러운데
어릴 때 바퀴 피해서 소파 위에 올라갔다가
푸드득거리면서 나한테 날라온 기억을 잊을 수가 없음

[익인6]

걔는 끈질기잖아.. 죽여도 죽인게 아닌 거 같음... ㅠ 그리고 쓸데없이 크고 쓸데없이 징그러워..

[익인7]

가끔 다른 색깔이었으면 덜 징그러웠을까 상상해보는데 아니... 그냥 뭔 짓을 해도 쟤는 징그러움 움직임 자체가 혐오를 일으켜

[익인9]

그 겉바속촉이 문제임

[익인10]

아ㅠㅋㅋㅋㅋㅋㅋㅋ

[익인11]

걍 드럽게 생김

[익인12]

바퀴벌레 날라다니는거 보면 느낌 달라질걸

[익인12]

호주에서 홈스테이할때 책보고 있는데 옆에서 책이 파르르르 넘겨지는 소리 들리길래 봤더니 바퀴벌레가 날라다니고 있었음. 그리고 빨래하다가 세탁기에서 빨래 꺼내는데 바퀴벌레 다리가 옷에 걸려서 딸려오는걸 보는 순간 바퀴벌레 공포증 생김 ㅇㅇ. 공포증이나 혐오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것 ㅇㅅㅇ

[익인12]

+ 설거지 하는데 몸이 따가워서 ;워씨 뭐야; 하고 몸 비틀었더니 바퀴벌레가 소매사이로 기어나오고

[익인12]

홈스테이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보은인지 사냥인지 장난인지 한답시고 방문 앞에 바퀴벌레 시체 가져다 놓는

[글쓴이]

(글 보고 기절한 쓰니의 체온이 담긴곳입니다)

[익인12]

한국 바퀴는 선녀였다

[익인13]

아 댓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