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신이란 존재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종교적인 행위 자체가딱히 반가운 마음도 안 들뿐더러 뭔 오지랖인가 싶고 무례한 거 같음.. 저런 말 듣고 고맙다는 생각 든적이 한번도 없어. 진짜 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신 안 믿는 사람한테까지 신이라는 존재를 정당화시키려는 느낌임. 몇번 들어본 입장에서 진짜 불편했고 기도해주지마! 하기도 솔직히 갑분싸니까 그냥 하하 웃어넘겼는데 혹시 자기도 모르게 주변사람들한테 종종 그런 사람이 있다면 안 그랬으면 좋겠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