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어떤 분이 이어폰 떨궈서 그거 주울라고 잠깐 일어났는데 자리 뺏김 ㄷㄷ

ㄹㅈㄷ...

[익인1]

헐ㅋㅋㅋ...

[익인2]

내리는줄알았나벼ㅠㅠ

[글쓴이]

아니 전혀 그럴 수 없엇음 누가 봐도 상황 다 보임ㅋㅋㅋ

[익인3]

아니....얌체같넼ㅋㅋ

[익인4]

멀리 튀셨나

[글쓴이]

ㄴㄴ 한 3발자국ㅋ

[익인5]

상대 몇살처럼 보임

[글쓴이]

30대? 근데 둘 다 걍 출근하는 직장인 같애

[익인6]

이야...ㅋㅋㅋㅋ

[익인7]

얘기해야지 저 잠깐 주우려고 일어난건데요.

[익인9]

22 얘기하지

[익인11]

33 얘기하지.. 나였음 얘기했다

[익인15]

쓰니 얘기가 아닌듯

[익인7]

ㅇㅇ 알아 그냥 나였으면 얘기했을거라고

[익인8]

얌생이네..

[익인10]

안뺏기려고 최대한 다리 찢어서 주웠어야지 어캄... 빈 의자 먼저앉는사람이 임자지

[익인12]

가방 올려놓고 일어났으면 안됐으려나ㅜ

[익인13]

진짜 이런 말 좀 그렇지만 한 대 때리고 싶다

[익인14]

모르는척 하는걸 수도 있음 ㅋㅋㅋ 어차피 말 못하니까
나는 어르신 앉으시라고 일어난건데 그 사이에 지가 쏙 앉은 사람 있었음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

[익인16]

그거 진짜 사람 없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