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은 지웠어
엄마는 거기가 특별히 좋아서 가는 건 아니고, 직장에서 10분 내 거리라 거리 상 편해서 그런거라고 하시네
보통은 저녁 이후에 가실 건데, 가끔 상황에 따라 낮에 잠깐이라도 운동할 수 있는 게 편하다 생각하신대
지인 중에 트레이너도 있다고 하시는 걸 보니 정말 거리 하나 보고 선택하신건가봐
기구 사용법을 배웠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게 아니라도 동영상도 있고 해서 상관없으시대 PT는 안 받으실거래
그리고 오히려 엄마가 더 덤덤하시고 트레이너 신경 안 쓰시더라
아침에 진짜 속상해서 글 적었었는데 많이들 공감해주고 이야기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