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 진짜 어쩌라고임

회사에 중요한 일이 생겼는데

손 많이 가고 복잡한 업무임 

상사가 전담으로 하고 있는데

나한테 화풀이식으로 짜증내길래 

안 도와줘서 그런가 싶어서 "제가 도울 일이 있을까요?"했더니 

"ㅇㅇ씨가 나를 뭘 도와줄 수 있는데요? 말해봐요" 이럼....ㅋㅋㅋ 내 워딩이 잘못인가?ㅠㅠㅠ

나는 입사 8개월차, 아직도 텃세 부리는건 아닐거고 그냥 저 사람이 저런건가 싶어

[익인1]

어우 말투 진짜...😱

[글쓴이]

근데 나랑 상사랑 업무가 달라ㅋㅋ 내 업무도 상사 결재 없이 하는 거고ㅠㅠ 내가 상사 도와줄 수 없는 게 맞는데

[익인2]

와... 약간 그 편의점 진상 보는 것 같다

[익인2]

봉투 필요하세요? > 그럼 이걸 손으로 들고 가요?

[글쓴이]

항상 그런식이긴 해

[익인3]

진짜 대화나누기 싫은 타입이다...

[글쓴이]

고맙게도(?) 나 투명인간 취급 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