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한테 김밥 만들어줬는데 진짜 서러워서 죽고싶음

내가 막내라 밥 다하고 집안일 다하거든

언니는 아프다는 핑계로 맨날 떠 넘기면서 훈수질

내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김밥재료 준비하고

아빠랑 언니 싸줄라고 했는데 언니가 와서

ㅇ밥 많다 이거 이렇게 해라 간 짜다 싱겁다 엄청 뭐라하는거야 좀 빡치긴 했는데 참았음 무시하고 하고 있는데 아빠는 

나한테 너는 왜 이렇게 신경질내냐 나한테만 뭐라 하는거야

나는 가만히 있었고  세줄 정도 싸놨는데 아빠랑 언니가 음쓰에 바로 버림… 진짜 서러워서 눈물만난다

엄마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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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쓰에 왜 버려?

[글쓴이]

먹기 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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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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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를 저러는 집이라...ㅠ가족간에도 그런거 있더라 서럽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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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싫으면 그냥 안먹으면 되잖아 굳이 음쓰통에 버릴필요 있나?
아무리 막내라고해도 이건 좀 그래 선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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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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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른 독립........ 개오바야.. 저게뭐람 학대를 하고있네

[익인5]

진짜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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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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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바

[익인8]

쓰니야 진심 멍ㅇ청한거 아니야? 걍 개답답함ㅋ

[익인9]

쓰니야 몇살이니..? 하루빨리 독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