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주장도 채은성이래

채은성은 내년에도 한화 주장을 계속 맡을 예정이다. 올 시즌 개인적으로도 힘든 해였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무거운 짐을 떠넘기기 싫어 끝까지 떼지 않은 완장이다. 한화 팀 내에서 그만큼 채은성의 책임감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다. 지난달 은퇴식에서 정우람도 채은성에게 “지금처럼 후배들의 큰 울타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부탁하기도 했다. 

채은성은 “주장이 힘들긴 한데 한 번 해보니 어떤 건지 알겠다. 우람이 형 말대로 후배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게 고참의 역할이니 잘 이끌어가야 한다”며 “작년보다 8승 더 했다. 팀이 조금씩 올라오는 게 보이는데 가을야구에 못 나간 건 우리가 갖고 있는 게 약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상황에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모아야 한다. 지금부터 마무리캠프까지 그런 분위기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참들도 마무리캠프 가나봐 채은성 내년엔 꼭 잘해줬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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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거같았음..아저씨 좀 잘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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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거같았음22.... 아저씨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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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성말곤 할 사람도 없어... 이적 2년차에 하는게 쉬운게 아니니까.... 그러니까 더 고맙기도 하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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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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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빠 화이팅....🧡🥹 그래도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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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것 같았어33.. 힘내봐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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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믿어요... 내년에는 제발 기복 없이 잘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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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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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화이팅...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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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년엔 잘해주세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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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디….🥹🥹 아바디가 살아나야 한화가 날아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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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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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살아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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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바디 밖에 없어요 힘 좀 내바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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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디.....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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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너무 맘아팠다구...
내년엔 진짜 잘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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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디 화이팅 ㅠㅠ 응원해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