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차였던 일이 있어서 혼자 짝사랑 할때도 차일까봐 관계가 무너질까봐 고백안하고 혼자 좋아했는데 상대가 나보고 하도 고백안하길래 먼저 고백한다해서 얼떨결에 사귀었어
근데 말했다시피 내가 첫연애라 진짜 눈치제로에 잘 휘말리고 센스도 없고 그래서 애인이 가끔 답답해해
그래서 솔직히가 말햇어 나는 첫연애고 진짜로 잘하고 싶고 이걸 해서 너가 답답해 할거라고도 전혀 생각못했다, 내딴에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자존감이 무너지고 내 자신이 한없이 작아지는거같다고 하니까
애인이 나보고 너는 애인이 너한테 뭘 해줄때 기분이 좋고 감동을 받고 기분이 안좋을거고 그런거 생각을 해봤녜, 똑같이 생각해보고 행동하면 된다는데 내가 아...진짜 그냥 맹한 표정 지어서 그런지 애인이 답답해서
그냥 시간을 좀 가지자고 하더라고, 지금 급하게 사과하고 유튜브 열심히 알아보는데 나 망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