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너무 미련 많고 전애인도 나 보려고 두번이나 우리집 찾아오고 했는데... 진지하게 재회 얘기해보다가 자꾸 망설이길래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
정말 솔직하게 알고지낸 기간이 꽤 돼서 더이상 설레지가 않는대... 너무 편하고 좋고 이런 사람 또 못 만날 것 같은데 이성적 매력을 찾기가 힘들대... 이젠 그냥 가족같은가봐... ㅋㅋㅋㅋ 그냥 저 말 듣자마자 힘이 빠져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재회의사 물어보고 포기했어.. 이젠 먼저 연락도 안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