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콘셉트 방탈출 진짜 좋아해서 주말에 하러 갔는데 포기함

무슨 나폴리탄 괴담 형식으로 된 방탈출이었는데

귀신 튀어나오고 갑툭튀 나오는 것보다 그게 더 무서웠음 진심

3분의 2 진행하고 포기하고 나옴...

마지막 미션이 한 명은 의자 올라가서 십자가 거꾸로 들고 눈 감고 앉아있고 다른 한 명 반대편에 앉아서 주기도문 거꾸로 읽는 거였음

[글쓴이]

이거 아니어도 공포 방탈출 진짜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진짜 너무 무서워서 중간에 포기함...

[익인1]

그래도 너무재밌겠다ㅜㅜ 난 너무 가고싶은데 이게 무슨 우연인지 모르겠는데 사귀는 친구는 전부 공포 극혐해

[글쓴이]

재미는 있었음 우히힛 맨날 공포, 살인사건, 추리, 재난탈출 이런 거만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아니 너무 무서운데???😭😭😭

[글쓴이]

진심 나폴리탄 괴담 뭐가 무섭냐고 했는데 그 심리적인 걸 자극하는 게 너무너무너무 무서웠어...

[익인3]

헉 나도 방탈출 좋아해 근데 공포는
못하겠어ㅜㅠㅠㅠ 홍대에 유명한 공포방탈줄 했다가 중도포기햇오..

[익인4]

무슨테마지 웬만한 공네는 다했는데

[글쓴이]

지방이라 모를수도...! 대구에 있는 거 했거등

[익인4]

대구도 거의했는데 몰까

[익인5]

헉 무슨 방탈출이야 궁금해

[글쓴이]

막줄 스포라고 혼날까봐 말을 못 하겠엉... 끼융

[익인6]

아 맞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포일 수 있구나 근데 진짜 재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