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서로 남자 생기거나 썰 생기면 막 서스럼없이 고민상담하고 얘기하고 그러는편이야. 근데 내가 요즘 연락하고있는 사람에 대해서 얘기하다 내가 아직은 내 마음을 잘 모르겠다.. 이러면서 사진 볼래? 해서 보여줬는데
4명중 한명이 “엥? 얼굴 너 취향이랑 너무 다른데?? 애초에 몸뚱아리도 너 취향아닌데” 이랬거든?
애초에 그 사진은 노출이 있는것도아니고 그냥 남이 찍어준 일반적인 사진이었거든...
솔직히 얼굴 내 취향아닌거 맞아서 여기까진 오케이였는데 몸뚱아리 발언은.... 좀 그치않아?
나도 그렇고 다른애들도 항상 예의차려서 너 남자분 애인분 너 썸남 그 분.. 이런식으로 얘기하는데 ...
걍 10년지기고 서로 연애사 다 알고 남자 관련해서 썰 다 알고 그러면 저런 말 쉽게 그냥 할 수 있는걸까 ....
내가 막 무시당하고 어울리지못하고 그런 포지션은 절대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