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성은 있다. NC가 차기 감독과 관련해 강조하는 두 가지 키워드는 ‘육성’과 ‘소통’이다.
— ᴠɪᴠɪ (@2chiee17) October 14, 2024
과거처럼 FA 선수에 큰돈을 쏟아붓기가 쉽지 않다. 샐러리캡 제약이 있고, 모기업의 전폭적인 자금 지원 또한 기대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그만큼 절실해졌다.
구단 측은 현장의…
차기 감독 인선 과정에서 그리고 있는 이런 그림이 기대대로만 그려진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다. 그러나 우려 또한 나온다. ‘소통’과 ‘간섭’은 사실 종이 한 장 차이일 수 있다. 현장의 고유권한을 어떻게 설정하느냐도 미묘하고, 조심스러운 문제다. 육성을 중시하면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낸다는 것 또한 말처럼 쉽지 않은 과제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낸 사례가 사실 드물다. 오히려 어느 하나도 해내지 못하고 ‘암흑기’만 무한정 이어졌던 경우를 찾는 게 더 빠른 게 사실이다.
NC는 2025시즌 새로운 선순환을 시작할 수 있을까. 일단은 차기 감독 선임이 그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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