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하고 싶은 전공 선택했어?

아님 그냥 현실이랑 타협해서 정했어?

나 지금 27살인데 전공 아예 틀어도 괜찮을까?ㅠㅠ

지금 전공 그대로 하면 안정적이긴 함 돈도 어느정도 벌고 몸은 갈리지만... 근데 하고 싶은거 한다고 하면 하한선도 상한선도 보장을 못한 채로 시작하는거임

다 두고 새로 시작하는게 슬슬 겁이 나는 나이구만

[익인1]

전공은 그렇게 했는데 일은 완전 다른거 하고있음

[익인2]

27살에 전공을 바꾸는 건 큰 결정일 수 있지만,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해. 안정적인 길을 선택할지, 원하는 걸 시도해볼지는 어렵고 개인적인 선택이지만, 현재 전공이 몸에 무리가 가고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새로운 시작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 나이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더 중요한 걸지도 몰라. 충분히 고민하고, 스스로에게 맞는 길을 선택하길 응원할게!

[익인3]

나이는 둘째치고 그냥 미래가 더 확실한쪽 택했으...

[익인4]

나는 공대 가고 싶었는데 원하는 과, 학교는 성적이 애매하게 안 되서 낮춰서 자대로 갔어
그래도 만족하고 전공 살려서 취업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