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누가 부룩 방구끼길래 기분나빠서 창문 닫았거든

물론 2층살아서 냄새 안나지만 소리가 너무 더러워서

문 닫으려는데 눈 마주침

건너편 빌라사람이 담배피면서 부룩꼈던거임;

아 몰바요 

[익인1]

손으로 코도 잡지 그랫오 ㅋㅋㅋ

[익인2]

시트콤임?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하 근데 부룩이라는 말 왤케 드럽지 왤캐 생동감 있지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사실은 부루룩임..ㅠㅠ 줄인거여

[익인3]

으아아아아아아악ㅇ아아다ㅏ

[익인5]

그정도면싼거아냐?

[익인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아니 그 소리가 들린다고????? ㅎㅏ

[글쓴이]

바로 밑이라 ..건물사이도 좁아서 ..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킹받는데 웃긴다... ㅇㅏ.. 내방구소리도 들리면 어카지.... 쓰니 소리로 냄새를 맡았네 화이팅...

[익인6]

입모양으로 ‘냄새’ 해주지

[익인8]

요새 이상한 사람 많아서…칼맞을라….

[익인9]

힛츄윗댓 부룩부룩부룩

[익인4]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ㅠㅠㅠ

[익인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구 뀐사람도 흠칫했겠다

[익인11]

아웃겨

[익인12]

나도 버스 기다리느라 정류장에 앉아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바라락??하면서 방구끼고 지나감

[글쓴이]

바라락 뭔지알아 아저씨들 바라락 소리 잘 나셔

[익인12]

냄새는 안나도 기분 정말 더러움 ㅠ ㅋ 그 알 수 없는 더러움이 있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