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게 나름 매력이었는데 요즘 너무 고민이야

키 엄청 작고 얼굴도 귀염상이라 20초까지는 나름 인기많았거든 근데 이제 후반 들어서니까 고민이 깊어진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한테 어필이 안됨..ㅋㅋㅋㅠ성격도 좀 덜렁대는 편이라 애 취급만 당해 성숙하게 스타일링하면 안어울리고

[익인1]

결혼적령기 되면 키 작은 여자들 별로 인기 없어지더라.. 어쩔 수 없는 듯 ㅠ

[익인2]

근데 몸매가 되면 키작고 귀염상이여도 어필 나름 되는 것 같아 내 친구도 140댄데 가슴크고 골반있는편이라서 되게 다양한 스타일의 남자들 많이 만남 근데 또 결혼은 모르겠음...요즘은 자식 생각해서 여자 키 많이 보니까ㅜㅜ

[익인3]

아 글킨해..

[익인4]

걍 인연이 없거나 짝을 못 만났거나.. 주변에 키 작고 귀여운 스타일들 결혼도 다 하던데? 키 150초반 되는 지인은 남편 키 180임 물론 제약은 생길 수 있겠다만 다른 어필점을 찾아보거나 좀 더 기다려보장 이런데 글 올리면 키작 귀염상 비관적인 댓글만 주르륵 올라올걸..

[익인5]

키가 얼마나 작길래? 150중후반만 되어도 어른스럽게 충분히 입을 수 있는데

[익인6]

아니야.. 귀염상은 나이들수록 엄청 취향타서 만인에게 인기많지는 않을지언정 누군가에겐 극극극호에 환장하는 스타일일수 있기 때문에 그냥 인연이 아니었던거야..
난 귀염상은 아니고 얌전상?이어서 나도 엄청 취향타는 얼굴인데 누군가는 관심 1도 없지만 누군가는 엄청 좋아하는 얼굴이라.. 내가 취향인 사람 골라 만나믄돼~~~~ 걱정할것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