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성숙한얼굴or 분위기 어두운 애들은 나이 먹으면 예뻐지는듯?

화장 코디 그런거를 떠나서 ㅇㅇ 

내가 분위기 어둡고 성숙한 얼굴인데

내 얼굴이 뭔가 자리잡은 느낌? 이렇게 말하니 성형한거같은뎈 나 노성형 ㅇㅇ

주변에서도 뭔가 미묘하게 이뻐졌다고 하더라고 확실히 화장은 아냐 나 화장안해서...ㅋㅎ

내가 생각해봤을때 내가 어릴때부터 우울증있었어서 분위기가 ㄹㅇ 어두웠음 ㅇㅇ...

이게 어린얼굴에 분위기가 안맞잖아 근데 이제 좀 나이 먹으니 어두운 분위기랑 잘 맞아서 그런말 듣는듯

[익인1]

뭐 그런 얼굴이 있긴한데 우울한건 해당 안되는듯.. 쓰니가 예전보다 좀 우울함이 덜해진거 아닐까?

[글쓴이]

우울함은...어릴때랑 똑같아 아니 더 심해진듯..내 말은 우울증을 이야기한게 아니라 그 나이 먹으면서 맞아지는
분위기가 있다고 말한거였우 ㅜ

[익인1]

아항 우울함보단 아련, 진중, 고혹적인게 더 맞울듯 싶어…! 쓰니가 이 중 하나 갖고있던거일수도!!

[익인2]

말 참 예쁘게 한다.. (긍정)

[글쓴이]

구로게..ㅜ 감동 받음 물론 난 저런분위기는 아니긴한데 암튼 감동받음..ㅜ

[익인7]

이거다 쓰니 진짜 자기딴에 우울이라고 내려칠수 있지만 남들이 보기엔 이런 매력일지도

[익인3]

나두 성숙한 노안이었는데 지금 30살인데 이뻐졌다는 말 진짜 많이 들음

[글쓴이]

오 난 30은 아니고 중반인데도 그 소리 들어서 싱기했엉

[익인6]

맞아 나도임 ㅋㅋㅋ 어릴때는 어른들이 왜이렇게 어둡고 내성적이냐는 말 많이들었는데 지금은 예쁘다는 말밖에 안들음

[글쓴이]

오 맞아 ㄹㅇ 나도 그랬어 어릴때 애가 무슨 집안에 우환이 있길래 애 분위기가 이러냐는둥...애가 왜케 내성적이냐는둥 들었는데 20대중반이 되고나서야 뭔가 분위기는 똑같은데 뭔가 미묘하게 이뻐졌다라는 말 엄청들음

[익인4]

깨발랄보다 차분한 분위기가 더 어울리는 나이가 오긴하지

[글쓴이]

맞앜 이걸 말하고싶었어

[익인5]

원래 나이먹으면 다 예뻐져 젖살빠져서

[글쓴이]

음 근데 나이먹는다고 다 예뻐지는건 아니더라 확실히 젊을때 예쁜 사람 있고 나이먹을때 이제 리즈인 사람이 있더라 그게 우리 언니였으 우리 언니 객관적으로 봐도 진짜 이쁜얼굴인데 막 지금이 별로라는게 아니라 더 어릴때가 예뻤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