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자취방 계약했다 드디어 왕복3시간 출퇴근 탈출

이제 걸어서 5분이다 만세

[익인1]

집꾸미기 가쟈~~~

[글쓴이]

가버자고

[익인2]

와 왕복 3시간 대체 어떻게 버텼대 멋지다 쓰니야...난 왕복 2시간 다니면서 생리 3~4달 안하는 등 건강 이상 생겼는데ㅋㅋㅋ큐ㅠㅠ 갈아타는것도 아니고 집 바로 앞에서 버스 타고 쭉 가서 내린 다음에 횡단보도 건너면 회사였는데도 이랬음

[글쓴이]

진짜 죽고십엇어••• 2년을 일케 샇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저번달부터 방 알아보고 바로 계약함 집도착하면 8시 다되가고 저녁도 맨날 늦게먹고 생활패턴 그지같애져서 걍 포기했다ㅜ진짜!!!! 돈 모이지도ㅠ않았어 엄마가 상 두 번 차리게 하는 것도 싫고 내가 밥해먹을 힘도 없어서 맨날 시켜먹느라 어차피 돈도 앙 모이길래 걍 때려쳤아 휴

[익인2]

난 결국 회사 사정 안 좋아져서 권고사직 엔딩 당했는데 2년을 그렇게 버텼다니 진짜 너무 대단해! 난 못 하는데! 방 알아보는것도 엄청 발품 팔고 힘들잖아 쓰니 완전 어른이야 멋있어...! 이제 바로 출퇴근하면서 편하게 다니겠지 축하해!!!! 예전에 5분거리 출퇴근 해봤는데 점심 때 졸리면 밥 안 먹고 그냥 자도 되더라ㅋㅋㅋㅋㅋ 짱 좋았어 화이팅!!!!!

[글쓴이]

ㅋㅋㅋㅋ 아니야ㅠ.. 나두 엄마 데리고 엄마엄마 어때 어때 이러고 다녔너 ㅋㅋㅋㅋ 하 이제 담달 입주라 행복회로 돌릴 일만 남았다 익이도 얼른 둥지찾자•••

[익인3]

아 대단하다ㅜㅜㅡ나는 이제 한달차인데 돈도 문제구 자취고민되지만 빠른 결정일까바ㅜㅜ

[글쓴이]

한 달이면 좀만 더 고민해바!! 나는 회사 업종상 다른데로 옮겨도 다 이 동네 근처 사무실이라 언제 그만둬도 상관없어서 이사항 건데 아니면 좀 적응해 보고 결정해봐야햐 집계약은 1년이니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