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월급260받고 자취+강아지 오바야?

독립 생각도 안하고있던 사람인데 요즘 너무 엄빠랑 트러블이 많아

나가 살고싶고 내가 데려온 강쥐도 키우고싶은데

집도 부유하지않아서 엄빠가 해주지도 못할거같고 ㅋㅋㅋㅋ

260버는 사람이 독립하는 건 그냥 결혼밖에 답이 없는거야 설마??

[익인1]

자취는 하려면 하는데 강아지는 오바…

[익인2]

에바야.. 근데이미키우고있다면 뭐.. 저축열심히해 나중에 병원비ㅠㅠ

[익인3]

강쥐비용을 가족들도 부담하면 ㄱㅊ을듯

[익인4]

강쥐비용 얼마 안드는디.. 한달에 10 쓰나

[익인5]

근데 돈보단 집순이어야 가능

[익인6]

강아지 비용은 고정비용보다 가끔씩 돌발이벤트로 병원가는 비용이 커

[글쓴이]

병원비가 어마무시하구나…. 아직 애기라 그런건 없었는디 ㅠㅠㅠ

[익인7]

서울 아니면 뭐 .. 근데 고정지출도 지출인데 강아지 적금도 같이 해야겠다야

[익인8]

직장인이 자취하면서 강쥐에바 강쥐 외로워서 어뜨케

[글쓴이]

맞네 이게 젤 크다 하

[익인9]

오바야 내가 강아지 안키우고 서울에서 자취하고있는데 나 먹고 살고 돈모으기도 빡셈
강아지까지 키우면 강아지 케어하기 너무 힘들듯

[글쓴이]

에고야…. 넘 내 욕심이구먼

[익인10]

저축을 많이 못하것다,, 강아지 혼자두는것도 걱정이고

[익인11]

할순있는데 좀 힘들지 않을까 ㅠ

[익인12]

저축포기하다시피하고 키웡

[익인13]

동물들 아프면 샤넬백 가격 가뿐히 넘어가는게 동물병원비용인데 본가도 넉넉하지않다면 비용지원 받을 수 있는것도 아니니 걍 나와서 내가 그지같이 살면서 애기병원비 저축 하고사는것도 나쁘지않을듯
근데 자취라는거 진짜 숨만 쉬어도 돈이란건 알고 시작해야해

[글쓴이]

하..그냥 참고 살아야겠다…. 자취라는거 쉽지않은거구만..

[익인14]

나 애견유치원 선생님이라 자취하면서 강쥐키우는분들 많이 봤는데 에너지 감당 못해서 결국 주에 2번씩은 유치원 보내셔 ㅠㅠ 근데 유치원비도 만만치않지.. 강쥐는 갑자기 아파서 밤에 병원가면 병원비 몇십만원은 그냥 우습지

[익인15]

강쥐는 눈물나지만 엄빠에게 맞기는게 좋을듯ㅠ 고정지출은 그렇다쳐도 곧 광란의 청소년기가 찾아올텐데 내내 집에 혼자 두기 그럴 것 같아ㅠ

[익인16]

아냐 괜찮아 그정도면 자취 할만 하고
강아지는 좀 ㅠㅠ 근데 그래도 정말 책임질 자신 있으면 데리고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