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인스타보다가 혈액암걸려서 돌아가신 분 봤는데 나이도 어리고 어린 아이도 있고 남편분도 있고..
온 고통을 마주하며 재발도 4번이나 하고 그 분이 직접 일기에다가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쓰셨더라고.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도 안가
난 평상시 무교지만 신이 있다고 억지로 생각해봐도 진짜 너무 매정하다고 생각드는데 이래도 신이 있다고 생각해?
이런 경우는 어떻게 보는지 궁금해
현실만 봐도 착하고 좋은 사람만 다 죽고 나쁜사람 잘만 살고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