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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3l
나 인스타보다가 혈액암걸려서 돌아가신 분 봤는데 나이도 어리고 어린 아이도 있고 남편분도 있고.. 
온 고통을 마주하며 재발도 4번이나 하고 그 분이 직접 일기에다가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쓰셨더라고.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도 안가
난 평상시 무교지만 신이 있다고 억지로 생각해봐도 진짜 너무 매정하다고 생각드는데 이래도 신이 있다고 생각해?
이런 경우는 어떻게 보는지 궁금해
현실만 봐도 착하고 좋은 사람만 다 죽고 나쁜사람 잘만 살고 있잖아


 
익인1
아마 내 추측으로는 그것조차 신이주신 시련이라고 생각할걸
2시간 전
글쓴이
그 정도면 정신에 문제 있는 거 아닐까..?
이미 죽었는데.. 시련 받아서 뭐 어쩔건데..

1시간 전
익인1
근데 과학적으로 모든 걸 설명할 수 없듯이 신이 진짜 있을수도 있는거고 그들이 믿는게 나한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니고 나는 그냥 별생각없음.. 솔직히 인간 집단이 이토록 결속력을 가질 수 있는 것도 종교의 힘이 크고. 구태여 그들에게 시비걸고 이해하려고 드는것보다 그냥 서로 편하게 인정하고 넘어가는게 좋을거같다
1시간 전
글쓴이
머 그렇긴 하지
하지만 익인2말처럼 자식이 아파서 수술하는데 걱정하질 못할 망정 신타령하고 있는 얘기 듣고 있으면
내가 당사자면 진짜 속상하고 원통할 것 같아. 그것도 하나의 피해가 아닐까 싶어.
그들이 신을 믿는게 나에게 무조건적으로 피해를 주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해서 답답함에 글 남겨보ㅏ

1시간 전
익인1
ㅋㅋㅋ ㅠㅠ 근데 그것도 역으로 생각해보면 부모입장에서는 신을 믿지않는 자식이 불운임. 둘이 걍 가치관이 안맞아서 생기는 갈등인거고 이 부분은 서로에게 손해고 고통이지
1시간 전
익인2
엄마아빠 신앙심 깊은데 진짜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내가 그럼 범죄자도 하나님 믿으면 천국가?? 피해자는 하나님 안믿으면 지옥가?? 이러면 얼렁뚱땅 넘어가
1시간 전
글쓴이
얼랑뚱땅 넘어가는 거 답답하다 ㅋㅋㅋ
진짜 누가 좀 설명해조라

1시간 전
익인2
내가 열심히한건데도 좋은건 다 하나님 덕분~ 안좋은 일 있어도 하나님의 뜻~~ 이럼 나 무릎선천적으로 아파서 수술하는데도 하나님의 뜻이랰ㅋㅋ 이런 일을 겪으면서 하나님을 믿게 하시기 위한거다 이난리 걍 이해를 영원히 못함
1시간 전
글쓴이
자식이 아파서 수술하는데도 그 정도면.. 대화가 걍 안통하겠네.. ㅠ
1시간 전
익인2
엉 그래서 이제 종교관련 얘기 안함.. 그 얘기하면 내가 너무 우울해짐ㅠㅠ 믿으라고 하는데 믿어져야믿죸ㅋㅋㅋ
1시간 전
익인3
없을리가 없잖아
신이 없으면 사람이라는 축복받은 존재를 포함해서 어떻게 이 넓은 세상 만물이 생겼겠어

1시간 전
글쓴이
내 질문이랑 핀트가 어긋난 얘기 같아
그럼 신이 본문같은 매정한 상황도 만들어낸다는 소리야?
왜 열심히 착하게 사는 사람한테 시련을 줄까? 그것도 4번이나 그 끝은 어린아이와 남편과의 이별이고 사망이고
그런 무분멸하게 무책임하게 시련 주는 신한테 왜 행복행운을 기도하는 거야?

1시간 전
익인4
선과 악은 인간의 주관적인 관점일 뿐이고 생명은 삶을 이러나가려는 방어기재를 제각각 갖고있지
약점이기도한 이 방어기제에서 발현된게 종교지 권력자들은 입맛대로 종교의 교리나 성서를 뒤바꿔왔고
우주를 시작케한 창조주나 어떤 무언가는 존재할거라 생각하지만 만물을 관장하거나 심판하는 신은 없다고 생각해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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