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찌석만 있는 혼술하기 좋은 작은 술집이라
종종 오는데
나말고 손님 한명 있다가 방금 가버려서
나밖에 없는데 굉장히 부담스럽다
사장님 계속 기대듯 서있는데 나때문일까
술 더 마시려했는데 그냥 집에 가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