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직원이 나 혼내면서 "쓰니씨가 싫어서 그런게아니라" 라고하는거면 싫어하는거 맞겠지?

하나하나 트집 잡는 느낌인데 저 말 들었음

나 싫어하나싶으면 그 촉이 맞으려나?

[익인1]

싫어서 그런 게 아니라면 아닌거겠지 ...? 사람이 싫다기보단 그냥 정말 행동이 아닌 거 같은데 싶을 때도 있으니까

[글쓴이]

사소한것도 혼내는거보면 싫어하나 싶었거든
서로 번호도 모르는거 보면 그냥 친해지기도 싫구나 생각든게 있어서..ㅋㅋ

[익인1]

싫으면 걍 니 알아서 하라고 냅둘 듯
번호는 꼭 알아야하는 것두 아니고 친한 거랑 안 싫어하는 거랑은 결이 다르니까 걱정은 사서 안 해도 될 듯!

[글쓴이]

그리고 내가 말하는 말이 맘에 안들어나.. 평소에도 사수님한테 그렇게 얘기해요? 라고 물어보던데 나 싫어하나싶거든

[익인1]

근데 .. 본인도 싫어서 한 말 아니라고 하고 댓글들도 다 그런 거 아닌 거 같다고 하는데 왜 ㅠㅠ 싫어했음 좋겠는거야? 어차피 그 사람 마음은 그 사람만 아는건데 본인은 싫어하는 거 아니라고 말햤잖앙 일단 그 분이 지적한 거 고쳐보고 그래도 적대적으로 나오면 싫어하는거겠지

[익인2]

ㄴㄴ.. 걍 더 잘하길 바라는 마음인거같음

[익인3]

진짜 싫은거면 저런 말도 안할듯 걍 혼내기망 하지

[글쓴이]

그리고 내가 말하는 말이 맘에 안들어나.. 평소에도 사수님한테 그렇게 얘기해요? 라고 물어보던데 나 싫어하나싶거든

[익인4]

싫은건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말라는 차원에서 말하는것 같은데, 트집 부분은 업무상 그 분 마음에 성이 다 안찼을수도 있고

[익인5]

너 표정에서 생각하는 티가 나서 말한걸수도

[익인6]

ㄴㄴ 업무적인 일로 혼내는 거니까 오해하지 말란 뜻 ... 진짜 싫으면 그냥 내가하고 치움

[익인7]

22

[익인8]

33 배울점 있는 사람이 하는 지적은 애정인것같음 ..

[익인9]

번호 니가 먼저 물어보면 되잖아

[글쓴이]

뭐 보낼거 있는데 나한테 직접 안보내고 사수님한테 보내더라고

[익인10]

보통 진짜로 싫어하는 게 티났을때는 굳이 저런 말 안 하던데

[익인11]

ㄴㄴ 싫으면 저런 소리 굳이 안 함

[익인11]

사소한 지적들이 듣기는 싫어도 결론 적으로 너 나아지라고 하는 거면 약간 애정임 사소한 것도 다 알려주는 사람 없거든... 보통 본인이 하고 치우지

[글쓴이]

그리고 내가 말하는 말이 맘에 안들어나.. 평소에도 사수님한테 그렇게 얘기해요? 라고 물어보던데 나 싫어하나싶거든

[익인11]

흐음 내가 볼 때는 싫어하는 건 아닌 거 같은데 그냥 좀 깐깐한 사람인 건 아닐까? 고쳐보라는 거 고쳐보고 계속 그러면 너를 싫어하는 거겠지만 잘 모르겠음 그거와 별개로 그 사람이 볼 때 네가 아직은 믿을 만한(업무를 잘 하는) 사람으로는 안 보는 거 같기는 해 그래서 뭔가 자기가 생각하는 기준에 네가 안 맞으니까 자꾸 그게 거슬리고 답답하니까 지적을 하는 거 같거든 근데 이게 싫어하는 감정이라는 또 다른 거라서... 내가 볼 때는 일단은 그래

[익인12]

더 잘 하길 바라는 맘도 있을겨

[익인13]

그냥 말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맘편해... 너무깊게 생각하지말자

[익인14]

ㄴㄴ

[익인15]

진짜 싫어하면 저말 안썼ㅇㄹ듯

[글쓴이]

윗댓봐주라

[익인16]

진짜 싫으면 굳이 그말 안해줄거같음

[글쓴이]

윗댓 내가쓴거 봐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