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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391l
그 친구 집에서도 반대했었고 신랑될 남자가 7살 많고 능력없고 잘생긴것도 아니고 친구가 빚도 몰래 갚아주고 결혼하는거긴 한데 이렇게 다이렉트도 꽂을 줄이야 원래 기짱센애인건 알았지만 개무서움 결혼할 애는 첨에는 막 걔 욕하다가 이젠 전화 와서 우네.. 그렇게 고딩모임은 쫑났다고 한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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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을매나 ㅈ같으면...
23시간 전
익인2
지팔지꼰 친구는 손절이 답이긴 해
23시간 전
익인3
2
23시간 전
익인10
3
23시간 전
익인4
ㅋㅋㅋ시원하네
23시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3시간 전
글쓴이
니 어떻게 살지 빤한데 거짓으로는 축하못해준다 그넘이랑 살림 차리는거에 축의할 돈 있으면 차리리 호캉스할거다 연락하지마 이러고 단톡 나감 그뒤에 둘이 통화한 모양인데 뭐가 뭔지 어후..ㅜㅜ
23시간 전
익인50
첨엔 이해안갔는데 이 댓 보니 이해가네 얼마나 속터졌으면 일케말하겠어
23시간 전
익인6
죄다 반대할거면 참..... 곧 이혼할듯 이혼 안하면 친구들한테 평생 남편 흉보며 살듯 근데 보통 친구한테 그렇게 말하기도 쉽지않을텐데 말한 애도 특이하긴 하다
23시간 전
익인7
나랑 결혼하는것도 아니고 걍 지팔지꼰하면서 자기가 좋아 죽겠어서 다 감수하고 결혼하겠다는데 저렇게 말할거 있나 본인 입장에선 경사 앞둔건데.. 걍 대충 둘러대고 멀아지면 될걸 친구도 굳이싶네
23시간 전
글쓴이
그 둘이 제일 오래된 사이이긴 해.... 둘이는 초등학교부터 동창
23시간 전
익인10
얼마나 답답하고 속터지면 저럴까 싶다
23시간 전
익인21
22당해보면 진짜 속터짐
친구한테도 정떨어지더라

23시간 전
익인70
욕박을만 했다고 본다
진짜 가족보다 친하니까 가능한거임

22시간 전
익인8
모두가 반대하는결혼 고집해서 했다가 좋은 결과를 본적이 없어서... 손절이 답인거같은데 한편으론 친구도 진흙밭에 엎어진거같아서 안쓰럽네
23시간 전
익인9
그친구는 완전 넷사세 감성이다 저렇게 대놓고 말하는 것도 인성좋은 건 아님.. 걍 의리로 축의 하는거지 하기싫은거야 자유지만 저렇게까지 말하는건 ...
23시간 전
익인11
아니그렇다쳐도 말을 너무 심하게하네
23시간 전
익인12
친구하기 싫어졌다는건데 뭐..어쩔 수 없지 속상하겠지만 어쩔 수 없지 안고 가기 싫다는디
23시간 전
익인13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라는 말이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막은 잘 모르지만 축하는 못해주겠다고 말만 하면 되지 남 결혼에 열불낼 이유가 있나?
23시간 전
익인14
이미 한다는거 되돌리지못하면 걍 축하해주고말듯 애들끼리야 무지하게뒷말나오겠지만 집에서말려도안되는걸 친구말을듣겠나…
23시간 전
익인15
이건 친구가 그냥 사회성 바닥을 뚫고 내핵에 쳐박았는데? 지가 생각했을땐 걸크러쉬라고 생각하겠지만 크러쉬드 걸같음
23시간 전
익인16
어지간히 속터졌나보다
23시간 전
익인17
친구가 정신차리라고 일부로 쎄게 말한 거 같은데 ㅋㅋㅋㅋ 나도 친한친구가 노답인 애랑 사귈때 계속 들어주다 못해서 걔 얘기 할 거면 너랑 안 만나고 싶다고 정색하고 얘기한 적 있어서 무슨 맘인지 알거는 같네... 워딩이 많이 쎄지만
23시간 전
익인17
그 친구랑 가까운 사이면 그 친구만 ㄹ아는 다른 얘기가 또 있는 거 아냐?
23시간 전
익인18
저정도면 본문 말고 그 남자가 다른 점들도 최악인가본데
23시간 전
익인19
아무리 그래도 결혼한다는데 저렇게 말하는거보면 통제성향 오질듯
그리고 저건 기쎈게 아니라 걍 무례한거임

23시간 전
익인20
말을 너무 심하게 했다...
이건 기짱센 게 아니라 무례한 건데?
누가 아무리 개차반이어도 자기 식구 아닌 이상
대놓고 저렇게 말해...
앞에서 친구가 투정을 해도 사실대로 말할까 말까인데

23시간 전
익인22
그동안 쌓여온게 있었을지도 우정도 사랑도 참 ..
23시간 전
익인23
그렇긴한데 저걸 다이렉트로 꽂는 건 굳이? 싶은
피해라도 끼쳤나

23시간 전
익인24
친구가 남편 관련해서 친구한테 고민상담 개오지게 했을 가능성은...? 젤 친했다 하니깐 이것부터 생각하게 되네
23시간 전
익인43
22
23시간 전
익인56
33 아무리 직설적인 사람도 친구한테 보통 저렇게까지 말 못 함
23시간 전
익인25
개무례하네
23시간 전
익인26
어차피 남의 인생인데 그리 화낼거 있나.. 둘다 안타깝네
23시간 전
익인27
평소에 남편 관련 일로 친구들한테 민폐끼치거나 징징대거나 한 적 있음? 그래서 친구들이 충고해줫는데 무시까고 결혼 강행한 거 아님? 쌍욕 박은 애도 뭔가 사연이 잇으니까 저만큼 화냈을 것 같은데..
23시간 전
익인28
뭐 다른거 더 있을듯ㅋㅋ
23시간 전
익인29
둘이 제일 오래된사이니까 그친구한테 그 남자 안좋은점이나 이것저것 말했겠지..결혼 한다하니 얼마나 답답하면 그랬을까 평소 어떤사람인진 모르지만 괜히 저러진않았다고봄
23시간 전
익인30
초딩부터 친구인데 저렇게 말하고 손절을 했다고...?
뭔 일이 더 있었을거같은데 괜히 저러지 않았을듯

예를 들어 이미 남편될사람과 사적인 내용까지 고민상담을 엄청나게 해서 이미 지친상태면 모를까

23시간 전
익인31
현재 몇살임?
23시간 전
익인32
남자쪽이 도덕적으로 하자있는게 아니고서야 굳이?? 가족처럼 일상생활에 엉겨붙는 새로운 사람도 아니고?
23시간 전
익인33
엥간ㅢ 친하면 걍 축하한다하고 지팔지꼰이라고 냅둘텐데 짱친이면 결혼 전에도 이미 말릴만큼 말렸을 듯...
23시간 전
익인34
남자 빚까지 대신 갚아준 정도면 그럴만하다..
23시간 전
익인35
저렇게 말해주는게 고마울것같은데 남의일이라 생각하면 그냥 형식적으로 축하해주지 ㅋㅋ
23시간 전
익인44
22 오히려 고마운거지 그 친구도 그렇게 말하고 마음 편하진 않을텐데
23시간 전
익인36
일곱살 연상 예비 남편 빚갚아주면서 부모님까지 반대하는 결혼 꾸역꾸역하는 애가 초딩때부터 친했던 소중한 친구다?? 나라도 정신 못차린다 생각하고 손절할듯.. 솔직히 남의 인생이라고는 해도 절친이 저러는건 진짜 달러ㅠ
23시간 전
익인37
신랑될 남자가 7살 많고 능력없고 잘생긴것도 아니고 친구가 빚도 몰래 갚아주고
https://www.instiz.net/name/60709102

그럴 만한데... ㅋㅋㅋ

23시간 전
익인38
진짜 친한친구면 사귈때도 어지간히 지지고볶고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보네 부모님도 못말리니 말 쎄게해서 말려보려한거 같은데
저정도면 마지막으로 말려보고 안되면 손절하려고 한듯

23시간 전
익인39
애초에 친구도 손절할 각오하고 심하게 말한거네
23시간 전
익인40
본문만으로도 최악인데? 내 친구 대입해서 저런 남자랑 결혼한다하면 나라도 그럴 듯 속상해서 속 터짐 진심
23시간 전
익인41
뭔가 일도 더 있고 한 두 번 말려본게 아니었을 거 같은데 ㅠㅠ....
23시간 전
익인42
손절을 하더라도 정신차렸으면 좋겠다는 친구의 마음이 나한테까지 느껴짐
23시간 전
익인45
나도 주변 다 말리는 결혼 이왕하는거 잘 살아라 축하해줬더니 결혼전보다 더 징징 지옥이였음 친구입장 진짜 이해함
23시간 전
익인46
와 이거 상상하니까 진짜 와......
23시간 전
익인47
22 나중에 백퍼 후회하면서 징징될듯
23시간 전
익인48
집에서도 반대했던거면.. 오죽했으면 싶다...에휴ㅠ
23시간 전
익인49
진짜 사회성이 안좋은거였으면 그거에 대한 언질이 글에 나왔을거같은데... 사회성이 없다기보단 그냥 ㄹㅇ 참다참다 터트린거같은데 나도 결국 그런친구들은 멀어지게되더라
23시간 전
익인51
뭐야 남편이 용준형이야?
23시간 전
익인52
그정도로 말한거면 나이 직업말고 다른거 더 있는건 아님?? 여기서 심하다 어쩌다 하는 사람보다 결혼할친구 젤 아끼던건 그친굴텐데 뭐 어쩌겠냐 그친구도 오죽 빡쳤음 그랬을까
23시간 전
익인53
빚 갚아주고 친한친구니 얼마나 많은 얘기를 들었을까..ㅎ
23시간 전
익인54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저렇게까지 남편 싫어하는거보면 평소에도 엄청 시달렸었나보지...
편들어주고 말렸는데도 결혼하는거면 화날만함 ...손절이 답이지... 말렸는데도 결혼한다고한다하는데 뭐 우짬..

23시간 전
익인55
친구 무조건 이해감ㅋㅋㅋ 제일 친한친구가 지팔지꼰하고 있는데 웃는얼굴로 가식떠는게 더 무서움
23시간 전
익인57
내 지인 중에 비슷한 일 있었는데 남자가 사기관련 전과 있었더라... 그 지인만 그 거 알았어서 그랬다고 한참 뒤에 들었으
23시간 전
익인58
이해는 가는데 말넘심
23시간 전
익인59
나같아도 욕박고 앞으로 알아서 살아라 했겠다
23시간 전
익인59
그동안 온갖 하소연 다하고 옆에서 말려도 답정너 짓 오지게 했을거 같은디
23시간 전
익인56
근데 진짜 지팔지꼰은 빨리 떼어낼수록 현명한 것 같아 빚은 진짜 뭐냐
23시간 전
익인60
초딩때부터 친구였으면 참다참다 결혼에서 터진 거일 수도...저런 문제로 많이 지치게 했거나
23시간 전
익인61
말이 너무 심하다 생각했는데 나랑 제일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니까 나도 저럴 것 같음 축하는 절대 못하고 결혼식도 안 갈 것 같다
23시간 전
익인62
아직 식은 안올렸으니까 마지막 패다 각오하고 던진거겠지 그정도로 말리고 싶은게 진심이면 오히려 진실한 친구지 그럭저럭 니 인생 니꺼 정도로 선긋는거는 쉽지 사실
23시간 전
익인63
본문만봐도 친구 이해감 더군다나 제일 오래된 친구? 결혼엔딩이면 그동안 감쓰역할 얼마나 해줬겠냐 그만하면 충분히 했다고 본다
23시간 전
익인64
Jjin따들은 꼭 팩폭을 그렇게 좋아하드라 맞는말이라고 다 하면 안되는데 걍 대충 좋은말 하지ㅋㅋㅋ
23시간 전
익인65
나였어도 내 친구가 그런 결혼한다고 하먼 결혼식 안 감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살지 뻔히 보이는데 그걸 어케 축하함 지발로 지옥으로 가겠다는데 걍 손절하고 안 보고 말지
23시간 전
익인65
지팔지꼰 곁에두면 같이 지옥으로 끌려 들어가는 거임ㅋㅋ 우정이고 인연이고 그냥 빨리 끊어내는 거밖에 답 없어...
23시간 전
익인66
초딩친구가 지팔지꼰 결혼하면 나도 울화통 터져서 저럴거 같긴함ㅠ
23시간 전
익인67
지옥으로 들어가는걸 어떻게 축하해주겠음
23시간 전
익인68
얼마나 징징거렸으면
23시간 전
익인69
쓰니가 모르는걸 그 친구는 알고 있을듯? 나도 짱친 그냥 놔둠 자기 팔자더라 그게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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