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서가 물갈이돼서 같은 사원인데 젤 일찍 들어온 사람이 나랑 2주차이인데, 이 사람이 모든 직원을 돌아가면서 까
까는 대상, 까이는 대상이 계속 바뀌고 정작 당사자한테 불만 사항은 말하지 않고 안 겹치게 까
내가 저 직원 다음 연차라 많이 친했어서 그런지 나한테 제일 많이 투덜댔는데, 신입 올때마다 감정쓰레기통 역할 해주는 것도 지겹고 이제 다른 사람들한테 나 까기 시작했어 ㅋㅋㅋㅋ
어차피 경력 1년 채우면 이직 예정이였는데 11월이 1년이고, 그래도 내년 1-2월 까진 다니려고 했었는데 이 직원 때문에 멘탈적으로 많이 지치고 스트레스 받아서 앞당기려 하거든?
문제는 내가 회사 기숙사에서 사는 중이라 퇴사하자마자 나가줘야 하는데,, 집 구하것도 그렇고 월세, 보증금 2-3배 늘어나는게 부담스러워
원래 계획대로 1-2월 까지 다닐까 아니면 11월까지만 할까..?
지치고 힘들다고 멈출것인지 현실적인 내 상황에 맞게 해야할지 고민되네 1년 다니는 동안도 일이 너무 힘들었어서 버티고 버틴건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