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9-6일하구 야간대 다니느라 너무 힘들대 그러구 이제 알바도 그만두느라 재정난 겹쳐서 많이 힘들다는데 솔직히 돈 빌려주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구.. 돈은 나중에 생각하고 정신적으로 좀 도와주고 싶은데
평소에 힘들다는 이야기 잘 안하는데 오늘 일하면서 번아웃이 와서 내 목소리 들으면서 위로 받고 싶었다는거야 이런 말 잘 안하는 애가 그러니까 좀 놀랐는데 내일 애인 점심시간때 찾아가서 응원해주고 맛있는거 사주면 좀 괜찮을까? 한시간이긴 한데.. 이렇게 아니면 방법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