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헤붙도 많이 했고 그때마다 전애인이 잡아서 난 잡혔고..
ㅠ 근데 애인이랑 마지막으로 딱 헤어진계기가 애인이 회사근처 신축 오피스텔 살았는데 거기가 동기들이 많이 살고 있었음 근데 새벽 1시 넘어서 애인자고있었는데 애인폰에 자닝 ? ㅇㅇ이닝? 하면서 여자애한테 카톡이 오는데 몇일뒤에 내가 물어봤지 같은 라인사는 여자동기래 ㅋㅋ근데 그 카톡을 내가 안봤을거라 생각했는지 이미 지웠더라고? 내가 말안했음 걍 넘어갔을 일인거잖아
한두번이 아닌 카톡 같아서 걍 헤어졌어 그리고 이번에 너 절대 헤어져도 전처럼 연락하지말라고 하고 헤어짐 나도 다 차단했고.
그러고 지금 3-4개월 흘렀는데 난 애인생김 5일된..
근데 몇일전에 나 혼자 친구들만나고 집에 가는데 익숙한 뒷모습이 보이는거; 그러다 눈마주쳤는데 전애인인거야
전애인과 우리집은 왕복 2시간쯤 ? (같은 서울)
가서 여기서 뭐하냐 니까 열로 이사왔다는거야..;
나랑 다시 잘해보고싶고 너가 내 같은 라인에 여자동기 신경쓰일까봐 회사 출퇴근 왕복 2시간걸리는 우리집근처로 이사를 왔다는거..
그래서 손목 붙잡고 얘기하자는데 내가 애인생겼다고 하니까 놓아서 서로 집 갔거는 ..? 이거 조만간 내 새 애인과 100퍼 삼자대면 마주칠것같은데 미리 지금 애인한테 말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