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쁜건 대학에서 젤 유리한거같음

초중고대직장 다니면서 초중고땐 잘 몰랐는데 대학가니까 일단 이쁘고 잘생기면 선배들이 먼저 다가옴

다가와서 정보랑 족보뿌림 나 어디가서 못생겼단 소리 한번도 안들어봤는데 대학에서 우월하게 이쁘고 잘생긴 애들만 챙겨주더라 걔네중에서 열심히 하는애들은 결국 취업잘함

나는 걍 내 노력으로 꾸역꾸역 취업함 그래도 취업한 뒤에는 얼굴 별로 안중요하긴해,, 아직도 몇년 지났는데 신입생때 엄청 서러웠음

[익인1]

취업하는 과정에서도 면접관들이 관상 보신다던데ㅋㅋ큐ㅠㅠㅠ

[글쓴이]

난 관상이 나쁘진 않았나봐 본문에 써놨듯이 못생겼다는 소린 안듣고 걍 평범했어 근데 압도적으로 예쁘고 잘생긴 소수 위주로 챙겨주더라고 학생회도 걔네가 함

[익인2]

세상에 공짜 없다

[글쓴이]

무슨 뜻이야? 걔네는 걍 부모님 잘만난걸텐데

[익인4]

뭔소리… 외모도 스펙이야

[익인3]

어릴때 예쁘고 잘생긴게 생각보다 파급력 크지
1. 친구들한테 인기 많음
2. 대외활동에 자신감 생김
3. 동아리나 대외활동 많이함
4. 거기서 얻는 정보나 팁같은게 많음
5. 취업때도 유리
평범하거나 얼굴 못생기면 다 자기가 뚫고 나가야됨

[글쓴이]

응 맞아 이걸 대학때 엄청 세게 느낌 고학년일땐 별로 안느꼈는데 진짜 새내기때 엄청 현타오고 속상하드라 ㅋㅋ

[익인3]

그 경험이 갈수록 쌓이긴해

[글쓴이]

맞아 ㅋㅋ 그게 현타오지

[글쓴이]

진짜 조용한 애 있었거든 근데 걔 학생회하고 나중에 보니까 학생회장이랑 사귀고 있더라고 ㅋㅋㅋ

[글쓴이]

아 얼굴은 진짜 예뻤음

[익인3]

그렇게 해서 좋은 직장가면 30대 되면 결혼상대 수준도 달라짐

[글쓴이]

ㅇㅇ 그럴거같음

[익인5]

와 나도 새내기때 좀 심하게 느꼈는데..
근데 그게 남녀가 섞이니까 더 도드라져 보이는 느낌?
고딩때는 공학이라고해도 거의 분반이니까 여고 남고 분위기잖아
물론 고등때도 이쁜애들이 남녀불문 인기많고 예쁜애한테 잘해주긴하지만 여자애들은 은은~하게 잘해주고 남자애들도 부끄러워서 조금 더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대하는 느낌인데
대딩때는 남자들이 대놓고!!!들이대고 대놓고!!잘해주니싸 확 와닿는 느낌이랄까

[글쓴이]

걍 여자 선배들도 이쁜 애들보고 연예인 누구 닮았다,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이러면서 대놓고 챙겨주더라 ㅋㅋ 지금 거의 십년정도 지났는데 아직도 생각남ㅋㅋ

[글쓴이]

걍 여자 선배들도 이쁜 애들보고 연예인 누구 닮았다,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이러면서 대놓고 챙겨주더라 ㅋㅋ 지금 거의 십년정도 지났는데 아직도 생각남ㅋㅋ

[익인6]

ㄹㅇ

[익인7]

ㅇㅈ 대학 4-5년간 받는 혜택이 다르긴 하더라 ㅋㅋㅋ 취업은 뭐... 걍 평범하게 생겨도 좋은 인상이면 면접에서 얼굴로 불리한 건 없는 것 같고

[익인8]

ㅇㅈ

[익인9]

ㅇㅈㅇㅈ 초중고때도 이미 느낀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대학교 신입생 때는 어다너임 엄청 느낌
모두가 예쁜 신입생을 주목함
다들 알고 있음 여자 남자 불문하고 모두가 좋아함

[익인10]

부럽다..인생 참

[익인11]

직장이나 면접에도 유리함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