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죽고 말없고 마음고생 하는걸 되게 바람직하게 여겨
이건 왜그럴까?
내 추측인데
엄마가 어렸을때부터 엄마(나한테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온 집안일을 자기가 도맡아서 했대
그러다가 일도안하고 29살까지 집안일만하다가 29살때 아빠 만나서 결혼했는데
아빠도 되게 별로인 남자고..
자기 인생이 그렇게 힘들었으니 딸인 나도 그렇게 힘들기를 바라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