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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본새공 노간지공 - 하트패커 
조빱수 울보소심수 - 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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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1
반말하는 연하공..? 별로 안 좋아하는데 혼불은 논외다....ㅠㅠ
9시간 전
글쓴쏘니
태희는 인정~~
9시간 전
쏘니2
푸괴껍 레가스 !! 마법사 나오고 이런구 별로 안 좋아하는데 요 두개는 재밌게 읽었엉
9시간 전
쏘니3
나 외국인 공수 서양물 판타지물 왕족물 이런거 절대 안보는데 마계밖..... 필력에 멱살잡혀서 숨도안쉬고 완독함
9시간 전
쏘니4
알파오메가 임출육 - 대쉬로 깨부숨 하지만 더 이상보기는싫다..ㅎ
9시간 전
쏘니5
솔티러스트
모든 키워드가 불호임

8시간 전
쏘니11
와 인정 근데 갈수록 좋아져서 나도 내가 이해안감 ㅋㅋ
6시간 전
쏘니6
현대물 아니면 못 보는데 딱 한 작품 성공했었어
8시간 전
쏘니7
다공일수 광공 피폐 굴림수(특히 성적굴림) - 불우한 삶
그냥 필력에 멱살잡혀간 듯….

8시간 전
쏘니8
리버스 - 리버시블 애니멀즈
아방수 미인수 한품수 민폐수 - 개버릇

8시간 전
쏘니13
리버스 리버애니 ㄹㅇㄹㅇ
5시간 전
쏘니9
피폐물 굴림수 - 불삶
8시간 전
쏘니10
서양궁정물 잘 못보는데 셰즈
7시간 전
쏘니12
나는 오컬트 이런거 안보는데 혼불
6시간 전
쏘니14
피폐물 개아가공 외길인생 걸어와서 밝은 느낌의 글 다정공 댕댕공 절대 안읽는데 뉴비올비 솔탱탈출기 읽고 깨짐
4시간 전
쏘니15
짝사랑수 나이차 - 라가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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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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