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때문에 취업도 못하고 제정신으로 학교 다닌적이 없어서 뭘 배웠는지 하나하나 다시 복습해야되고 정신이 너덜너덜해진게 회복이 더디니깐 너무 힘들고 그냥 다시 탁 놔버리고 잠만 자고 싶어.. 정신줄 잡는거 자체가 체력이 너무 많이 들어 이불에서 일어나서 머리 감고 아침먹고 그냥 삶을 사는 자체가 너무 힘들어ㅋㅋㅋ 근데 우울증 심할때 내가 어땠는지 잘 아니깐 다시는 돌아가기 싫다는 마음이랑 지친다라는 마음이 서로 싸워... 취업은 빨리 해야되는데 공백기 질문받으면 난 대답할게 없어 우울증으로 4년을 누워만 지내서
보통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어떻게 지내는거지?? 비타민 먹어도 운동을 해도 너무 힘들어 아직 우울증이 안나아서 그런가...?